쓰기 편한 심플 수납법 즐거운 정리 수납 시리즈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제가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박한 정리'를 볼때면 항상 정리 욕구가 마구마구 폭발해요. 그래서 집에 있는 물건을 조금씩 버리고 정리하는데요, 제가 정리하면 왜 정리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정리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노하우가 필요하고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열심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이 책은 무인양품 아이템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수납 방법을 보여줍니다. 많은 주부들이 무인양품 물건을 사용하더라고요. 심플하면서도 실용성 높은 아이템들이 많고, 여러가지고 활용이 가능해서 그런지 인기가 많아요.

이 책에서는 무인양품 아이템을 소개하지만, 무인양품을 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비슷한 아이템을 찾아서 비슷하게 정리하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집에 딱히 무인양품 아이템이 있는 건 아니라서, 비슷한 정리수납템으로 정리해보고 있어요.

이런 정리 사진을 볼 때마다, 우리 집도 아닌데 막 뿌듯하고 그래요... 저만 그런가요? 정리변태인가... 조만간 반투명 아이템을 구매할 것 같아요. 책에 나와있는 수세미를 와이어 클립으로 매달아두는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성격상 맥심엄라이프인데, 요즘은 미니얼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하게 버리고, 판매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부분이 눈에 확 띄더라고요. 아이와 고양이가 사는 집이 미니멀라이프라니!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딱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상자에 넘치지 않을 만큼만 구매한데요. 사용 후에 제자리는 놓는 것은 기본! 평소 저의 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부분이었답니다.

후... 저는 오늘도 이 책을 보고나서 한쪽 방을 싹 정리해버렸답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수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보면 볼수록 정리 욕구가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