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모양 - 우리 아이 첫 개념 잡기
하네리제 슐체 지음, 카타리나 베스트팔 그림, 고맹임 옮김 / 키득키득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여러 가지 모양

우리아이 첫개념 잡기 시리즈 책 중에 여러가지 모양책을 보니 책이 참 좋습니다.
라운딩 처리도 되어있고 보드북이라서 아이가 보고 찢을 염려 하지 않아도 되서 좋네요.
이 책은 모양의 이름만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그림을 보면서 같은 모양의 사물을 찾아보게 하는것이 참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글이 많지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고 정말 사물의 모양을 공부하면서 모양에 대한 개념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네요.

원은 아주 동그라지요.
자전거 바퀴, 공, 반지, 그리고 훌라후프처럼요.

이렇게 두줄씩 정도로 글이 있고 또 다른면에서는 모양 그림이 있어요.
각 모양마다 색상을 다르게 해서 눈에 확 들어오게 되어있고 페이지 넘길때마다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모양도 다양하게 알려줍니다. 세모네모 이런식이 아니라 정사각형, 직사각형, 원, 타원형, 삼각형, 마름모, 별, 하트, 포물선, 곡선, 지그재그 등 다양합니다.

책이 정말 맘에 쏙 드네요. 모양을 보고 그림에서 같은 모양의 사물을 찾는것도 정말 신선한 느낌의 책입니다.
다른 시리즈의 책들도 궁금해지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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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잡고 스티커 만2세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삼성출판사에서 유아연령별 학습프로그램으로 연필잡고 시리즈가 나왔네요.
제가 본 책은 연필잡고 만2세 스티커 책입니다.
저희 아들이 스티커를 정말 좋아해서 삼성출판사 스티커북을 많이 애용하는데 이렇게 연필잡고 책도 접하게 되니 좋네요.
책의 내용이 다양하게 있어서 스티커도 종류도 많고 우선 스티커가 아이가 떼어내기 좋게 큰 사이도 많고 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쉽게 찢어지지 않는 스티커라서 좋고, 알록달록한 색채감도 좋고 실사로 된 스티커도 같이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학습놀이책인 만큼 책도 크기가 커서 아이가 보기에 좋고 수록된 그림도 큼직큼직해서 보기가 편안합니다.
이 스티커책은 한글, 수학, 창의력 분야가 다양하게 수록되어있고

한글에는 색깔, 탈것, 동물, 과일, 바다동물, 놀이기구, 부엌물건, 미술도구, 장난감, 음식
수학에는 분류, 1:1대응, 비교, 모양, 1-5
창의력에는  표현력, 상상력, 독창력,문제해결력, 색깔, 음식, 장난감, 옷, 집 안 물건, 동물, 상상력, 유창성
이렇게 다양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정말 스티커가 크고 그림이 예쁘고해서 붙이는 재미와 엄마랑 같이 학습하니 공부도 하게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느끼는거 같습니다.
아이연령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연령별로 시리즈가 나오니 정말 좋네요.
시리즈로 나오는 한글, 수학, 창의력도 다 해봐야 할꺼 같아요..너무 너무 도움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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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달인 - 행복한 똑똑이로 키우는 법
정재은 지음 / 북하우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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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은 엄마라면 누구나 다 있을것입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도 해보고 정보도 얻고 많이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에서는 6개의 분야로 나누어서 각각의 엄마의 달인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미술놀이, 건강밥상, 영어학습 등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미술놀이의 달인 최순주 (글자, 숫자교육보다 미술놀이를 먼저 하자)
건강밥상의 달인 채인숙 (먹는 법을 배워야 사는 법도 안다)
놀이학습의 달인 이원영 (몸으로 익힌 경험은 살아 있는 지식이 된다)
영어학습의 달인 장정신 (우리말을 잘해야 영어도 잘한다)
생태교육의 달인 박영미 (산, 등산 말고 입산을 하자)
성교육의 달인 (성교육보다는 사랑교육, 사람교육이라고 하자)

 

아직 아이가 어리다는 핑계로 아주 가끔씩 색연필만 주고 그려보라고 했는데 미술놀이의 달인 이야기를 보니까
지금이라도 다양하게 미술놀이를 할수 있게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는 낙서를 통해서 놀이를 하며 또 생각을 더 폭넓게 해 볼수 있다는 생각이 더 들게 되었어요.
이제 저도 항상 도화지와 크레파스, 물감등을 준비해두고 아이에게 마음껏 활동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겠어요.
물감놀이, 점토놀이등 미술공간과 미술재료들을 다양하게 만질 수 있도록 해주고 다양한 체험놀이터에 많이 데려가는것도 좋은 정보네요.
또한 자녀의 미술작품을 대하는 바람직한 부모의 태도는 그냥 미술놀이 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에게 항상 공감을 나타내주고, 칭찬해주라고 합니다.

 

미술놀이의 달인 최순주씨의 메시지

1. 조립보다는 분해를 먼저 하게 해주세요
2. 아이가 좋아하는 몇가지 활동을 반복해주세요
3. '무엇을 그릴까'를 이야기해보세요
4. 아의의 그림에 귀 기울여주세요
5. 너무 일찍 글자를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저는 이번에 아이가 아프고 나서 다시한번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귀찮을때는 대충 끼니를 때우게 했었는데, 아이가 아프고 나니 밥을 제대로 주지 않은적도 반성이 되고 인스턴트음식이나 아이스크림등을 생각없이 준것이 좀 후회가 되네요.

갓 지은 현미오곡밥, 집에서 직접 쑨 도토리묵, 간장에 들기름, 깨, 매실을을 넣고 만든 소스를 뿌린 야채무침, 그리고 조랭이떡을 넣은 들깨 다시마국, 치즈를 얹은 감자채무침, 오징어와 무를 넣고 조린 강장조림.
 
우와 이렇게 먹으면 항상 건강할 듯 합니다. 저도 이제부터 가족의 먹거리를 신경써서 시간이 더 든다고 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밥상의 달인 채인숙씨의 메시지

1. 소박한 요리책을 옆에 두세요
2. 밥 짓는 일에 공을 들이세요
3. 매식은 내가 하기 어려운 음식으로
4. 이웃 엄마들과 요리를 함께 해보세요
5. 생산지에 아이를 데려가보세요


영어학습은 우리말을 잘해야 영어도 잘하게 된다고 합니다. 유아시절 부터 우리말 책을 수천권 이상 읽어서 언어능력, 인지능력이 또래보다는 더 앞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교육 없이 그냥 집에서 영어비디오나 오디오만 접했을 뿐인데도 장전신씨의 아이는 영어를 잘하게 되었나봐요.
저는 영어를 아이에게 지금부터 영어교육을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아직은 우리말로 된 책을 읽어주기를 맣이 해야겠어요.

아이가 좋아했던 만화영화를 원어로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비디오보기, 오디오 듣기(영어동요), 이야기테이프는 목욕할때 많이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아주 어렸을적부터 책을 많이 접하게 해주고 동네도서관에 데리고 가서 책을 빌려서 읽어주고 했던 방법도 저도 이용해봐야겠어요~

 

영어학습의 달인 장정신씨의 메시지

1. 저학년에 시작한다면 절대로 욕심내지 마세요
2. 우리말 독서에 비중을 더 두세요
3. 아이의 정서를 보호해주세요
4. 아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세요
5. 강요하지 마세요


 

아이들을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운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름의 노하우도 있고 모성의 본능을 최대한 발휘 하여서 아이를 키우는 모습에 저도 많이 깨우치고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 많이 얻게 되네요. 저도 밥상에 신경도 쓰고 아이의 놀이에 대해서도 많이 공감해주면서 놀아주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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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꼬까신 아기 그림책 7
최숙희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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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이 책은 최숙희님의 작품으로 열두띠까꿍놀이, 괜찮아 등으로 유명한데

[나도 나도] 책도 보니 정말 재미있고 아이가 좋아하네요. 동물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그림도 알록달록한게 너무 이쁩니다.

페이지마다 다양한 배경색과 동물들이 조화를 이루어 재미나고 동물이 하는 행동을 여자아이가 따라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본 후 느낌은 나도 나도 는 괜찮아 책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책 같아요.

동물도 더 많이 나오고 행동들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의성, 의태어나 행동적 언어적 표현도 많아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배울 수 있는 점도 있어서 아이가 보기에 정말 좋습니다.



얼룩말이 따각따각 달려요, 나도, 나도! 다다다다

종달새가 지지지 노래해요. 나도, 나도! 랄랄라



이런 식으로 표현이 됩니다.

저희 아이가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다양한 동물이 예쁘게 나와서 다양한 행동을 하니 더욱 좋아하는거 같아요~

달리기, 노래하기, 뛰기, 웃기, 먹기, 응가하기, 세수하기 등 동물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하던 여자아이는 이제는 자기처럼 할수 있냐고 동물들에게 물어봅니다.

그리고는 여자아이는 엄마에게 뽀뽀를 합니다. 동물들은 어떻게 할까요? 나도 나도!를 외치며 모두 각자 엄마에게 가서 뽀뽀를 하네요.

이 장면을 보니 안아줘!라는 책도 문득 생각이 나네요~~

책을 읽어줄 때 엄마 뽀뽀 라고 읽어주니 저희 아이가 책에 뽀뽀를 하네요.

책이 참 따뜻하고, 정감이 가면서 아기들 책으로는 정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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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09-09-02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나도 책에 괜찮아 동요 CD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요는 어떤가요? 흥겨운가요? 답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은 하나 타샤 튜더 클래식 6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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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하나

이 책은 그림이 고전적이면서 아이들이 숫자 공부하기에 좋은 책 이네요.
칼데콧 상 수상작이며, 작가인 타샤튜더는 미국에서 사랑받는 동화작가라고 합니다. 타샤 튜더는 평생 정원을 가꾸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그림책의 주이공이 꽃, 동물, 아이들이 나오네요.

동화책의 그림들을 보면 전형적인 외국풍의 그림이며 아이들도 고전적 이미지예요.
처음에 칼라그림이 나온 페이지, 그다음은 흑백그림이 나오며 이렇게 반복적으로 그림이 칼라와 흑백이 반복됩니다.
처음에는 한글이 나오고 그 다음에는 영어로 나옵니다.
아이와 숫자공부도 하고 나중에는 영어도 공부할 수 있어서 일석 이조의 책이네요.
한글로 먼저 보여주고 , 영어도 보여주니 한페이지에 두가지 동시에 공부 할 수 있어서 다른 책과 다르게 보기에 좋고, 반복적으로 공부 할 수 있어요.
그림도 고전적이여서 보면 볼 수록 새롭게 느껴지고,  소장가치가 더 있는거 같습니다.

오리, 제비, 양, 새, 사과, 수선화, 버찌, 케이크와 초, 장미, 토끼, 조롱박, 부엉이, 기러기와 아이들 이렇게 다양하게 나옵니다.
흑백의 그림은 연필로 스케치한 느낌이 들고 좋네요.  다만 흐릿해서 자세히 봐야하는게 단점이네요.
이렇게 동물, 꽃, 과일, 아이들 등의 자연적인 그림과  칼라와 흑백의 반복으로 그림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1부터 20까지 숫자를 알아 갈 수 있게 해줍니다.

전체적으로 칼데콧수상작이라서 그런지 책이 느낌도 좋고 숫자와 영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
아이가 두고 두고 볼 수록 새로움을 느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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