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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하나 ㅣ 타샤 튜더 클래식 6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1은 하나
이 책은 그림이 고전적이면서 아이들이 숫자 공부하기에 좋은 책 이네요.
칼데콧 상 수상작이며, 작가인 타샤튜더는 미국에서 사랑받는 동화작가라고 합니다. 타샤 튜더는 평생 정원을 가꾸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그림책의 주이공이 꽃, 동물, 아이들이 나오네요.
동화책의 그림들을 보면 전형적인 외국풍의 그림이며 아이들도 고전적 이미지예요.
처음에 칼라그림이 나온 페이지, 그다음은 흑백그림이 나오며 이렇게 반복적으로 그림이 칼라와 흑백이 반복됩니다.
처음에는 한글이 나오고 그 다음에는 영어로 나옵니다.
아이와 숫자공부도 하고 나중에는 영어도 공부할 수 있어서 일석 이조의 책이네요.
한글로 먼저 보여주고 , 영어도 보여주니 한페이지에 두가지 동시에 공부 할 수 있어서 다른 책과 다르게 보기에 좋고, 반복적으로 공부 할 수 있어요.
그림도 고전적이여서 보면 볼 수록 새롭게 느껴지고, 소장가치가 더 있는거 같습니다.
오리, 제비, 양, 새, 사과, 수선화, 버찌, 케이크와 초, 장미, 토끼, 조롱박, 부엉이, 기러기와 아이들 이렇게 다양하게 나옵니다.
흑백의 그림은 연필로 스케치한 느낌이 들고 좋네요. 다만 흐릿해서 자세히 봐야하는게 단점이네요.
이렇게 동물, 꽃, 과일, 아이들 등의 자연적인 그림과 칼라와 흑백의 반복으로 그림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1부터 20까지 숫자를 알아 갈 수 있게 해줍니다.
전체적으로 칼데콧수상작이라서 그런지 책이 느낌도 좋고 숫자와 영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
아이가 두고 두고 볼 수록 새로움을 느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