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꼭 필요한 퍼즐

영어가 보이는 퍼즐 (대) - 26조각
키움교재연구소 지음 / 키움 / 2009년 9월

영어가 보이는 퍼즐

 

요즘 한창 말을 배울 시기라서 알파벳도 가끔 읽어주기 하면 말로 잘 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알파벳도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키움에서 퍼즐로 나왔네요. 손을 많이 움직이면 뇌발달에도 좋아서 퍼즐로 알파벳 공부를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영어 알파벳을 퍼즐로 만든것이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네요.

둥글둥글하게 퍼즐이 되어있어서 찔릴 염려도 없고 아이가 만지는데 편하게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역시 자동차부터 눈에 들어오나봐요.

첨에 버스를 보면서 좋아하네요. B만 계속 넣었따 뺐다 하다가 A는 비행기라고 알려주니 비행기도 좋아하고 점차 다른 그림도 영어단어를 읽어주면서 다른것들도 해보자고 하니 다른것들도 다 빼서 넣고를 반복합니다.

 

동물 그림을 보고는 아이가 울음 소리까지 흉내내면서 끼우기를 반복하고 또 아빠가 같이 옆에서 지도해주니 더 잘따라하였습니다.

적절하게 동물과 사물들의 그림과 단어가 있고 그림도 앙증맞게 표현되어서 아이의 눈에는 쏙쏙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단어를 읽어주면 곧잘 따라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적절한 시기에 아이에게 교육적 자료를 활용하는게 정말 필요하다는걸 다시금 새롭게 느껴지네요. 퍼즐 맞추는것이 재미있는지 아이가 매일 매일 합니다.

자동차 퍼즐과 한글 퍼즐도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기에게 보여주면 좋은책이네요.

머리가 좋아지는 명화 속 과일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10월

머리가 좋아지는 명화속 과일

제가 어떤 책에서 보니 아이에게 명화를 보여주면 좋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책이 나왔네요~
명화감상이 아이에게 이로운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태교때부터 요즘은 신경을 많이 쓰는데 갓난아이때 부터 명화를 보여주면 좋을꺼 같아요.

저희 집에 작은 액자에 그림이 있는데 아이가 갓난 아이때부터 그 그림을 보면 혼자 배넷 웃음을 짓고 좋아하더라구요. 꽃 그림이였는데 아이가 꽃그림을 보고 웃네 하면서 그냥 무심코 넘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이가 그림을 보고 좋아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네요.
조금 일찍 이런 이유나 정보를 알았더라면 아이에게 다양한 명화를 접해주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지만 이렇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보여줘도 좋은 영향이 있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서양에서 활동했던 유명한 화가들의 정물화 그림이 실려있습니다.
이 책은 고갱이나 세잔 등 유명한 화가들의 명화로 눈으로 감성을 단련하고 여러가지 과일에 대해 선명한 사진으로 인식하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총 9개의 유명화가들의 정물화가 나오고, 한쪽면은 명화가, 한쪽면은 과일의 생생한 사진과 이름과 영어이름까지 수록되어있습니다.
아이에게 눈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사진도 크고 글씨와 영어까지 모두 커서 아이에게 교육적 효과가 큽니다.
맨 뒷장에는 부모님이 보는 페이지가 있어요.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로 그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명화에는 한가지 과일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과일등도 나오는데 각지 화가마다 개성있게 표현했어요.
그것을 보면서 아이도 똑같은 과일이라도 다르게 표현된 점등을 보고 관찰력이나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꺼 같아요.

"첫페이지에 딸기와 새가 있는 정물화라는 제목"으로 딸기그림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 아들은 이 책을  딸기책이라고 부르네요..
딸기, 포도, 사과, 오렌지, 체리, 바나나, 복숭아, 파인애플, 레몬 등이 나옵니다.
아이에게 명화속의 과일 그림을 손으로 집으면서 물으니 곧장 대답을 잘 하네요.
아이에게 낱말카드 보여주면서 딱딱하게 과일 이름 알려주는것 보다 이렇게 그림을 통해서 다양한 과일을 알려주고
명화도 접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는것이 아이의 인지능력 발달에 좋은 도움을 줄 듯 싶습니다.

 

한권으로 명작동화 전집을 다 보는듯한 느낌

구연 동화 -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는 ㅣ 보들북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8월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는 구연동화

cd로 동화를 들으면서 책을 보는것도 참 좋네요.
이 책을 접해보니 아주 어린 아기 때부터 들려주면 정말 좋을 듯 싶습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20개월이 넘어서 한창 말 배울때 입니다.
제가 말하는걸 곧잘 따라하고 매일 새로운 단어등을 말할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책을 제가 읽어주는것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동화를 cd로 들려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도 2세때 말하기 시작하는 아이에게는 동화를 자주 들려주는 것이 좋다고 나옵니다.
수많은 언어를 듣고 따라하면서 말하기 능력이 길러지며, 동화듣기를 통해서 다른사람의 말을 주의기깊게 듣는 태도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또 이야기에 집중하게되니 여러모로 구연동화를 들려주는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한권에 20편의 다양한 동화이야기가 들어있고 유명한 명작동화들이 있어요
저희 집에는 아직 명작동화가 없는데 아이에게 명작동화를 접해주게 되어서 좋습니다.
페이지마다 책의 주인공인 동물들이 나와서 아이가 더욱 좋아해요.
오리그림이 나올때는 꽥꽥 울음소리도 내고 사자가 나올때는 어흥~~하고 소리를 냅니다.
동물들이 많이 나오는 동화라서 아이가 더욱 좋아하고 말 배울때라서 재미있게 듣고 볼수 있고 배울수 있었습니다.

동요로배우는 말놀이책

엄마 품에 누가 누가 잠자나? - 동요로 배우는 말놀이 ㅣ 우리 아기 놀이책 18
전래동요 지음, 한유민 그림 / 다섯수레 / 2009년 6월

우리아기 놀이책



빨강 빨강 앵두와 엄마 품에 누가누가 잠자나 ? 두권을 보았습니다.



아기가 보기에 적당한 사이즈이며 보드북이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특히 받아보자마자 뜯었을때 책에서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아서 아이에게 안전하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더라구요.

다른 책들은 첨에 뜯어보면 냄새가 확 날때가 있는데 이 책은 100% 천연펄프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서 그런지 정말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다섯수레에서 나온 이 책은 발달영역별로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어요.

제가 본책은 [빨강 빨강 앵두]와 [엄마 품에 누가누가 잠자나 ? ] 술술 말놀이 분류로 언어영역에 해당되어서 동요로 배우는 말놀이 책이예요.

빨강 빨강 앵두는 누구나 한번쯤 불러본 동요 노래가 예요. 그래서 이 책은 노래를 부르듯이 읽을 수 있는 말놀이 그림책으로

빨강 빨강 앵두, 노랑 노랑 꾀꼬리, 파랑 파랑 하늘 과 같이 반복되는 말로 아이게게 색깔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노래도 부르고 참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에서는 우리아기 입속에다 쏙 넣어줄꺼야..하면서 밥먹을때도 이 문구를 사용해서 아이 밥 잘먹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말놀이 하면 좋을꺼 같아요.



엄마품에 누가 누가 잠자나?

이 책은 아이 잠자기 전에 읽어줘도 참 좋을듯 싶어요.

책 속에는 아기새, 생쥐, 송아지, 병아리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고 엄마품에 잠든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보면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아이에게 보여주면 아이도 잠자는 행동을 보여준곤 해요.



"새는 새는 나무위에서 자고

쥐는 쥐는 구멍 속에서 자고

소는 소는 외양간에서 자고

닭은 닭은 홰에서 자고

돌에 붙어 자는 아기 조개야

나무에 매달려 자는 솔방울아

나는 나는 어디에서 잘까?

나는 나는 우리 엄마 품에서 자지."

운율이 반복적으로 보여줘서 아이에게 재미있게 들려지고 동물이 나와서 아이가 볼때마다 울음소리를 내며 참 좋아합니다.

아기가 보기에 정말 좋은 책이고 이 두권은 정말 말을 배울때 보여주면 더욱 교육적 효과도 좋은거같습니다.

동요로 배우는 말놀이책

빨강 빨강 앵두 - 동요로 배우는 말놀이 ㅣ 우리 아기 놀이책 17
전래동요 지음, 권문희 그림 / 다섯수레 / 2009년 6월

우리아기 놀이책



빨강 빨강 앵두와 엄마 품에 누가누가 잠자나 ? 두권을 보았습니다.



아기가 보기에 적당한 사이즈이며 보드북이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특히 받아보자마자 뜯었을때 책에서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아서 아이에게 안전하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더라구요.

다른 책들은 첨에 뜯어보면 냄새가 확 날때가 있는데 이 책은 100% 천연펄프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서 그런지 정말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다섯수레에서 나온 이 책은 발달영역별로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어요.

제가 본책은 [빨강 빨강 앵두]와 [엄마 품에 누가누가 잠자나 ? ] 술술 말놀이 분류로 언어영역에 해당되어서 동요로 배우는 말놀이 책이예요.

빨강 빨강 앵두는 누구나 한번쯤 불러본 동요 노래가 예요. 그래서 이 책은 노래를 부르듯이 읽을 수 있는 말놀이 그림책으로

빨강 빨강 앵두, 노랑 노랑 꾀꼬리, 파랑 파랑 하늘 과 같이 반복되는 말로 아이게게 색깔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노래도 부르고 참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에서는 우리아기 입속에다 쏙 넣어줄꺼야..하면서 밥먹을때도 이 문구를 사용해서 아이 밥 잘먹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말놀이 하면 좋을꺼 같아요.



엄마품에 누가 누가 잠자나?

이 책은 아이 잠자기 전에 읽어줘도 참 좋을듯 싶어요.

책 속에는 아기새, 생쥐, 송아지, 병아리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고 엄마품에 잠든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보면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아이에게 보여주면 아이도 잠자는 행동을 보여준곤 해요.



"새는 새는 나무위에서 자고

쥐는 쥐는 구멍 속에서 자고

소는 소는 외양간에서 자고

닭은 닭은 홰에서 자고

돌에 붙어 자는 아기 조개야

나무에 매달려 자는 솔방울아

나는 나는 어디에서 잘까?

나는 나는 우리 엄마 품에서 자지."

운율이 반복적으로 보여줘서 아이에게 재미있게 들려지고 동물이 나와서 아이가 볼때마다 울음소리를 내며 참 좋아합니다.

아기가 보기에 정말 좋은 책이고 이 두권은 정말 말을 배울때 보여주면 더욱 교육적 효과도 좋은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