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두뇌 튼튼 밥상 + 간식 - 5살부터 11살까지 먹은 음식이 평생 두뇌건강을 좌우한다!
김인미 지음 / 미디어윌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책과 총명차까지 함께 왔습니다. 저희 아들 해준이에게 이 책으로 열심히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할꺼예요. 책을 받자마자 열심히 들쳐보고 책을 보았습니다.
노란색표지에 일단 눈에 확띄는게 자꾸 손이 갈듯 합니다. 아이도 이 책의 표지를 보더니 당근이다 물고기다 외칩니다. 저희 아들은 27개월입니다.
매일 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줘야 하나 하면서 고민하면서도 육아에 지치다보니 음식할때도 정성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아이도 한번 먹었던 음식을 두끼먹지는 않아서 매번 새로운 음식을 해줘야했어요. 이 책은 다양한 음식들이 두루두루 나와있어서 아이에게 새로운 음식을 다양하게 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서 좋습니다. 요리에 자신이 없던 저에게 자신감이 생기도록 해주네요~
 
머리가 좋아지는 영양반찬
몸 튼튼, 두뇌 튼튼! 밥과 국
가벼운 한끼 두뇌영양식! 죽과 스프
아이들 입맛 사로잡는 두뇌 영양간식
등 4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음식들이 수록되어있고 음식제목 글자와 음식사진들과 설명이 보기좋게 편하게 되어있어서 바쁜시간에도 빠르게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5-11세에 먹는 음식들이 평생의 두뇌건강을 좌우한다고 하니 열심히 아이에 정성을 들여서 음식을 만들어줘야할꺼 같습니다.   

  

[쿠킹노트]부분에는 각각의 좋은재료 고르는법의 설명이 자세하게 수록되어있습니다. 몸에 해로운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의 명칭과 들어있는 제품까지 자세히 나옵니다. 또한 가공식품에서 식품첨가물의 위험을 줄일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였고
조리도구와 그릇도 환경호르몬에서 안전한 제품도 소개해줍니다.
인미즈표 홈메이드소스도 자세히 소개되어서 집에서 직접 토마토케첩,두부마요네즈, 유자청, 매실청은 만들어볼 수 있을꺼같아요. 
다양한 소스 만드는법도 나오네요. 소스만드는법도 도움이 많이 될꺼 같아요.
음식의 맛은 아무래도 소스맛도 중요하잖아요.
인미즈표 국찌개 맛내기 비결도 알려주고 있고, 시중에 나오는 제품중 음식에 도움이 되는 양념들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책을 보고는 아이에게 쉽게 간식으로 줄 수 있는 참치야채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참치를 가지고 전을 부쳐본게 처음인데 아이도 한입먹더니 엄마 맛있어요 하면서 먹더라구요. 저도 먹어보니 정말 맛있엇습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자주 음식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우유를 거의 안먹습니다. 그래서 매일 우유 먹으라고 하면 다른거 달라고 투정을 부려요. 그래서 바나나가 있던차에 이책을 보니 검은깨바나나셰이크가 나오더라구요. 집에는 검은깨가 없어서 견과류로 대체해서 믹서기에 갈아서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우유를 잘 안먹던 아이가 한모금 마시더니 맛있다고 합니다.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이에게 정성을 들여서 음식을 해줘야하는구나!하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이 책이 요리를 즐겁게 만들어주는거 같습니다.  



아이점심은 뭘해줄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보고는 야채볶음밥을 해주었습니다. 집에 있던 야채, 새우살과 달걀 더 넣어서 해줬어요. 저희 아이가 새우살을 안먹는데 역시나 먹을때 새우살은 골라내더라구요. 나중에는 다져서 넣어줘야겠어요. 이책에 야채볶음밥에 손수만든 토마토 소스를 곁들이는것으로 나왔는데 소스는 못만들고 생협에서 구매한 토마토케찹으로 대신 올려주었습니다. 역시 아들이 볶음밥을 맛있게 잘먹네요.   



이 책에는 먹음직스런 요리들이 정말 다양하게 나와있고 아이에게 직접해줄수 있는것들이 많아서 정말 제가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김치는 아이가 먹을때마다 매워하면서 하나먹고 물을먹고 그러는데 이 책에는 어린이용 김치 만드는법도 나와서 앞으로 김치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아이에게 다양하게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고 영양과 맛과 함께 아이의 머리도 똑똑하게 할 수 있는 영양만점 요리들이 가득하네요. 한눈에 요리들이 쏙쏙 들어오고 이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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