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아주머니와 수박 아저씨 (반양장) 생각하는 크레파스 14
알리 마훠케리 지음, 김영연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철학그림동화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중에 사과 아주머니와 수박아저씨 책이에요

2006, 2004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찌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책에 깊이도 있고 아이들의 생각을 폭넓게 해줄수 있는 도움이 되는 책 같습니다.

 

주인공 셔흐파리는 엄마가 하는 말을 듣고는 세상이 거꾸로 간다는게 무슨뜻일까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이렇게 미끄럼틀이 하늘에 있고 무지개가 땅에 있는것을 상상하기도 하고

장난감 기차가 하늘을 나는 새가 되고 새는 기차길을 걷는것을 상상하기도 합니다.

 

이 그림을 아이들이 본다면 정말 이렇게 상상을 해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의 생각과 사고는 무한대로 발전 할 수 잇잖아요..가끔씩 이런 상상을 해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자동차와 구름이 자리를 바꿔 자동차가 하늘을 날고 구름이 땅에 있어요..

고양이는 물고기처럼 헤엄치는걸 생각해보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걸 생각해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그림들이예요~~

 

 

셔흐파리는 사과와 수박을 접붙이는걸 상상해보았어요..그럼 녹색자두가 나온다고 생각을 하네요..ㅎㅎ

셔흐파리는 그렇게 온종일 상상을 해보면서 그림을 그려보고 하네요~~

 

이 책을 읽고 난뒤에 정말 "생각하는 크레파스"라는 단어가 적절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을때도 그렇고 읽고 난뒤에도 엄청 내용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철학적 동화였습니다.

 상상력을자극하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그림책인거 같아요~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 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그림도 독특하게 이색적으로 그려져서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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