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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절반을 먹는 데 쓴다고? - 동물 먹이에 관한 모든 것 ㅣ 킨더랜드 지식놀이터
옥타비오 핀토스.마르틴 야누치 지음, 윤승진 옮김 / 킨더랜드 / 2023년 7월
평점 :
<하루의 절반을 먹는데 쓴다고?>는 먹어야 살 수 있는 생물들의 먹이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이였어요.
흔히 알고있는 모기, 달팽이, 호랑이, 거미뿐 아니라 피라냐, 벌새, 펠리컨, 개미핥기 등 전문백과사전을 찾아봐야 알 수 있는 많은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생물 분류, 동물들의 먹는 법, 종의 크기나 무게, 번식 방법, 평균적으로 살 수 있는 기대 수명, 지리적 분포, 거주환경, 그리고 키가 170센티미터인 사람과 크기를 비교한 그림까지 낱낱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딱딱한 설명만 기록되어있는 책이 아니라 주인공 동물의 모습과 설명에 필요한 요소들이 부담없는 일러스트와 함께 짧은 문장으로 그려내고 있어서 읽기 쉬워요. 눈으로 보는 재미가 가득했어요.
<하루의 절반을 먹는데 쓴다고?> 보다보면 놀라운것도 신기한것도 재미있는 사실도 발견할 수 있는 지식정보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