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 2기로서 7월의 필수도서로 '씽씽레츠고' 를 받았어요.'씽씽레츠고'는 수학을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일상 만화인데 토리, 배찌, 체로, 쵸배, 가징 이라는 귀여운 씽씽프렌즈가 겪는 일상 속 수학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낸 시리즈로 초등학교 수학의 가장 중요한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학만화예요.특히 이번 <늦지 않게 도와줘! - 시계와 시간>은 아직 시간개념이 잡혀있지 않은 저희집 초1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였어요. 이제 2학기때부터 시계보기 단원이 시작될텐데 방학동안 꾸준히 봐주면 좋을것 같더라구요.가장 기본적인 시계를 보고 읽는 방법, 시각과 시간의 개념, 시간의 계산까지 담겨있는데 각 파트별로 좀 더 세분화 시켜 꼼꼼이 짚어주고 있어서 좋았어요.물론 시계읽기가 익숙해질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재미있는 학습만화로의 접근이니까 거부감없이 시계와 친해질 것 같아서 기대돼요.초1어린이 방학동안 시계타파! 준비완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