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삼국지에서 조조는 권력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지만 능력만으로 인재를 등용해서 정치한 것을 보면 시대를 앞서 갔다고 생각해요.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는 어떤 조조의 모습을 이야기 할지 궁금 했는데요. 책 제목부터 운명을 원망하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결국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는 요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에 필요한 말 같아요.
이 책은 조조의 삶과 철학을 현대인의 시각으로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총 다섯 개의 장으로 조조의 냉철한 판단과 실리는 무조건 착하게만 살아야 한다는 익숙한 사고에서 벗어나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게 합니다.

조조가 다른 군주와 달랐던 점은 어제의 자기가 오늘의 자신을 인질로 잡히지 않고, 어제의 패배했던 전장이라도 오늘 다시가야한다면 어제의 패배를 가방에 넣어 가지 않았다.고 나와요. 이미 지나간 일을 붙잡고 후회하는 대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또 칭찬에 기대어 사는 자는 한 번의 비난에 가장 먼저 무너진다에서는우리는 다른 사람의 평가에 쉽게 흔들리는데요.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작은 비난 하나에도 자신감을 잃기도 하지만 조조는 자신의 기준이 분명한 사람만이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남의 시선이나 환경을 탓하기보다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않는 자세는 알려주고 싶어요.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힘을 길러 주기 위해 부모가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았어요. 또 시대를 읽는 사람이 결국 기회를 만들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끌어 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