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 사람만이 전부가 아닌 도시 동물 도감
백조은.이연우 지음, 이유진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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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요복작복작서울에사는동물들
#백조은X이연우_지음 #이유진_감수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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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은
실물로 보기전에 작은 문고사이즈일거라 생각했는데, 판형이 제법 큽니다!
그래서 책 안의 일러스트도 큼직큼직하고, 제목 그대로 복작복작하게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고~ 내용들이 일러스트와 함께 눈에 잘 들어오네요~
둘째인 8세아이도 너무 잘 봤지만, 아마 5~7세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표지를 비롯, 여기저기 구석구석에 귀여운 동물 일러스트와 말풍선이 아기자기~

본 내용이 들어가기 전- 시작하는말과 함께,
"이 복작복작한 책을 읽는 방법" 이라고 구성설명이 있네요.
동물 1종당 2페이지씩 ;
좌측에는 동물의 생김새를 잘 알 수 있는 일러스트와 서식지아이콘, 이름, 기본정보들과 사는 장소. 우측에는 그 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있구요~



차례를 보면,
1장은 주택가와 공원 / 2장은 산과 숲 / 3장은 호수와 강, 습지
서식지에 따라 크게 3개의 장으로 나눠서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책을 보다보니 우리에게 익숙한 집비둘기, 까치, 참새 도 있구요,
안주애기박쥐, 산양, 물총새, 맹꽁이, 줄장지뱀과 같이 생각지도 못한 동물도 도시에 살고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동물들을 너무나 좋아하는 초3,초1형제는
이 책을 짠 보여주자마자 너무 재밌게 보는 건 물론이고요...
동물 그림이 너무 귀엽다며 몸을 베베 꼽니다 ㅎㅎ 

그리고 아이들이 각각 자기의 스타일로 그림을 그렸어요~



둘째는 스케치북에 연필과 색연필을 이용해서
붉은머리오목눈이, 고슴도치, 안주애기박쥐, 줄장지뱀을 그렸고,
첫째는 크로키북에 싸인펜을 이용해서 다람쥐를 그렸어요. 손코팅까지~

동물들 소개가 끝나고 뒤쪽 페이지에는,
-이제는 보기힘든 서울의 동물들
-한강의 '물속'에는 누가 살아요?
-야생 동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3가지의 주제로 그림과 설명이 더 나옵니다~

엄마도 아들들도 처음 보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 이야기책에 자주 나오는 남생이, 여우, 호랑이도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들이었지만 지금은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해요.

자연에서 동물들과 사람들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생각해 보았어요.
표지의 부제인-사람만이 전부가 아닌 #도시동물도감 -처럼
우리가 사는 도시는 동물들과 공존하는 곳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도 해보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도 상세하게 읽어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을 아끼고
나아가 동물들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마음씀씀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즈덤하우스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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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진실과 거짓 - 미스터리 탐정 신문
이자벨 루비오 지음, 아르노 클레르몽 외 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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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탐정신문역사속진실과거짓
#미스터리탐정신문역사속크라임씬 으로도 유명한
#미스터리탐정신문시리즈 더 출간되었어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탐정 #신문 #역사 #미스터리 #진실과거짓
: 이 책의 키워드입니다!

이런 재밌는 소재의 이야기들을 싫어할 아이가 있을까요…
제목부터 벌써 흥미롭고 재밌을 것 같았어요~

먼저, 책의 판형이 가로형이에요.
내지도 신문의 기본형태를 모티브로 하고있고요,

목차의 에피소드들을 각각 4~6p에 걸쳐
일러스트와 함께 큼직큼직한 글밥들로 소개하고 있어요.

총 14가지의 역사속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데
그중에도 유니는
3번째 이야기; 트로이사람들, 거대한 목마를 받아들이다
5번째 이야기; 클레오파트라, 허구일까 아니면 사실일까?
10번째 이야기; 침몰 불가능한 타이타닉호

위의 이야기들을 꽤 흥미롭게 봤어요~

클레오파트라 이야기에서는
클레오파트라는 장레옹제롬의 작품처럼
양탄자속에 숨어 카이사르를 만나러 왔을까?
클레오파트라는 과연 아름다웠을까?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자살일까 타살일까?
이런 여러가지 의문점을 던지며
역사적 사실과 추측, 혹은 잘못된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던지고 생각하게 합니다.

타이타닉호 이야기에서는
타이타닉호의 이름의 기원, 세계신기록을 세운 기록들과 이 화려한 배에 대한 사실적 정보를 우선 알려줍니다.
배가 침몰하게된 경위도 자세히 서술하고 난 후,
이 사고와 관련한 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
빙하와의 충돌 외 또다른 침몰원인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
현재 가라앉아있는 타이타닉호의 잔해가 박테리아에 의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는 놀라운 정보도 함께 적혀있어요!
(이건 저도 첨 듣는 이야기였네요.
박테리아이름도 “할로모나스타이타닉”입니다~와…)

책 내용 면에서는
흥미로운 역사상의 주제 하나씩을 다루되,
관련된 내용들을 신문스타일로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재밌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사실과 픽션을 구분하는 훈련을 하기에 좋고,
관련된 내용들을 가지치기하며 확장독서하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앞으로 또 #미스터리탐정신문 시리즈
계속 더 출간되면 좋겠네요.^^

#서평단리뷰
#좋은책보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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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똑똑 세계사 시리즈
제임스 데이비스 지음, 김완균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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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세계사 #고대그리스
#책세상어린이
#제임스데이비스_글그림

대부분의 아이들이 세계사에 입문하는 계기는
아마도 #그리스로마신화 가 아닐까합니다.
저희집 아이들도 세계사로의 첫 입문서였고요~

그리스로마신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아이라면,
이런 첫 지식책은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표지가 상큼한 오렌지 색상입니다.
아…표지를 직접 만져봐야아시는데...
표지가 엄청 부드럽고 매트한 무광 소재에요...

이 시리즈 전체 느낌이
쨍한 원색컬러로 배경을 삼고
인물을 비롯한 삽화들은 무채색-블랙, 화이트톤으로 유지하고 있어요.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하되
지나치게 복잡하지않아 눈에 잘 들어옵니다.

목차는 어떤 정해진 순서없이 어디에서 시작해도 되는
그런 병렬식이에요.
읽고싶은 만큼 읽고 나중에 읽어도 되고,
나중에 목차에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독해도 좋을 것 같네요.
마지멕에는 고대 그리스 연표도 간략히 소개되어 있어요.

앞서 이야기드린 것 처럼
이 책의 가장 강점은
#처음세계사 #간략하고이쁜일러스트 #부담스럽지않은양
인 것 같아요.

그리스와 관련한 지식들로 재밌게 구성되어 있고
글밥은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하고요,

내용상으로 고대인들의 생활과 문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지도나 연표, 캐릭터, 그림, 만화 등을
다양하게 제시한 일러스트북이라서
시대별 주제별로 꼼꼼히 체계적으로 엮어두어
융합독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총4권인 #똑똑세계사시리즈인
#고대이집트 #고대로마 #해적
나머지 책들도 꼭 읽어봐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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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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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매번 기회의 순간들의 연속이고
그 선택과 결정에 따라 내 인생이 좌우된다.

우유부단하고, 늘 고민이 많은 나는
표지의 그림과 제목이 눈에 확띄는 이 책에 사로잡혔다.

결정장애 / 메이비족 선택불가증후군 / 햄릿증후군
등등으로 불리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싶어 글을썼다는 작가님

1장에서는 선택과 결정을 힘겨워 하는 이유
2장에서는 선택과 결정을 하기위한 5개의 메세지
-긍정, 심플, 확신, 완벽, 경험
3장에서는 좋은 선택과 결정을 위한 제언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 결정저울 파악하기, 팔랑궈 예방법, 프로결정러의 말하기방법과 체크리스트
4~6장에서는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의 마음가짐, 선택과 결정의 과정, 그 필요성에 대한 내용들이다.


작가님의 말중-
“나의 선택과 결정이 나를 만든다”
“선택과 결정은 ‘나를 위해서’ 해야 한다.”
“가끔 흔들릴때면 쉬어가도 괜찮다. 그 또한 나의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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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개념 연구소 2 : 에너지·지구 - 교과서를 통째로 삼킨 과학 개념 연구소 2
이정아 지음, 나인완 그림, 노석구 감수 / 비룡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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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비룡소출판사의 과학책-
과학개념연구소 2권까지 출판되었네요.
1편 보고, 2편도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

과학책에 비해 인문학분야의 책들을 더 좋아하는 초2가
다시 과학책에도 눈돌리게 된 계기가 된 책이라
더욱 고맙고 애착이 가네요~

기본 캐릭터들로 내용을 이끌어가면서
지루하지 않게 적재적소에 그림과 사진으로 구성되어있고,
글밥양도 초등학교저학년이 보기에 많지않은 양이에요

목차보시면-어른들도 가끔 느끼는
그런 궁금증과 호기심의 질문을 시작으로,
간결하게 개념정리를 해주는 책입니다.^^
저도 어깨넘어로 보면서 같이 배우게 되네요.
무엇보다도 펼쳐진 페이지 안에서 질문을 던지고 그에대한 내용, 그로알수있는 과학의 개념까지.
페이지구성과 가독성이 너무 좋아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을것같아요

7살 동생과함께
비룡소의 신기한스쿨버스 시리즈,
과학그림동화 시리즈, 과학의씨앗 시리즈들 읽고있는데,
앞의 책들은 과학을 재밌게 풀어가고 다루는 과학동화라면,

“과학개념연구소” 는 기본적인 과학개념을 정리하고
두고두고 읽기 좋은 초등용 과학책인것같습니다~

앞으로도 “개념연구소 시리즈” 계속 간행한다고 하시던데
좋은 책 출판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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