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씨를 삼켰어! 토토의 그림책
그렉 피졸리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토토북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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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유아 그림책~

수박씨를 삼켰어! 

 

 

뉴욕타임즈,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전미 언론이 극찬한  그렉 피졸리 작가의 그림책!

악어와 수박 모두 재원이가 좋아하는데~

귀여운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바로 선택!

재원이에게 책을 보여줬어요~

 

표지만 봐도 급 관심을 보이는 재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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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아이들이 한번쯤 상상해 볼만한 재미있는 내용이예요~

수박씨를 삼키면 어떻게 되는거지?? 뱃속에서 수박이 자랄까?? ^^


 

귀여운 악어의 표정들과 상상력에 웃음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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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선에서 본다면 악어의 상상이 이상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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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맛있는 수박이다 신난다~ 깔깔 거리며 책을 넘겨 보는 재원이!

책을 읽다가 뱃속에서 수박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심각해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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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책을 읽고 수박 만들기를 했어요~ ^^

엄마가 간단하게 수박 그림을 그려주고

재원이가 수박의 속을 색연필로 색칠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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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속을 색칠후 수박씨는 검은색 색종이를 손으로 찢어서 풀로 붙이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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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수박씨를 표현하느라 조금씩 조금씩 잡고 찢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재미 있는 책도 읽고 풀 붙이고 색종이 찢는걸 좋아하는데 수박씨를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ㅎㅎ 

엄마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 귀여운 아기 그림책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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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테리어 여행 - 디자이너가 반한 CAFE + GALLERY + SHOP + HOTEL + RESTAURANT
이시은 지음 / 동아일보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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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 신간도서

디자이너가 반한 북유럽 인테리어 여행

 

 

최근 한참 여름휴가기간 기다리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일을 하고 있을때나 지금 현재 집에만 있는 주부일때나

같은점은 가끔씩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거예요 ㅎㅎ

 

일할때는 여행을 갈것도 아니면서 떠나고 싶은 맘에 여행에 관련된 도서들을 많이 구입 했는데요~

특히 가장 유명했던 국가별 100배 즐기기를 괜히 사서 보곤 했어요 ^^;;

남편이 최근에 결혼전 보던 여행 도서들을 보곤 언제 여기 가려고 준비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

그냥 책 속으로라도 떠나고 싶은 맘이였는데...

 

이런맘은 전업주부인 지금도 똑같아요~

그런데 주부다보니 늘 집에만 있는 탓에 인테리어 관심도 생기고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더라구요~ 

7월초 일찍 여름 휴가를 다녀와서 8월은 책속으로 떠나보려고 책을 찾던중 

 따끈따끈한 동아일보사 신간 도서 북유럽 인테리어 여행을 보게 되었답니다 ^^ 

 

이 책은 꼭 가야할 관광지가 아니라 카페, 호텔, 레스토랑 등 지나치면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공간

하지만 의미가 있는 멋진 북유럽 인테리어를 느낄수 있는 장소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

벽만 민트색으로 칠한다고 북유럽이 아니란거! 이 책을 통해 이번 여름은 북유럽 인테리어를 알아보는 여행을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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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글), 송현아(사진)님 들의 도움을 받아 이시은님이 지은 도서

디자이너가 반한 북유럽 인테리어 여행

왠지 이시은님과 같이 여행을 떠난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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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반한, 그리고 우리가 반할 그곳으로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스톡홀름, 헬싱키로 나눠서 보여주고 있어요~

 

북유럽 인테리어 하면 까사미아? 가구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며 북유럽 인테리어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 봤어요~

먼저 단풍나무와 자작나무 등의 나무 소재를 사용 한다는 점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사용하고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죠 ~

화려하고 과감한 원색 색상을 사용하는 점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 북유럽 인테리어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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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간들 전화번호 주소 등도 제시되어 있고 차례를 순서대로 보는것도 좋지만

보고 나서 기억에 남는 장소들을 다시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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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는 아니지만 차례를 보니 여행을 간다면 꼭 들려보고 싶은 곳도 생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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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 레스토랑, 호텔 등등.... 골목골목을 다니다 자연스럽게 보게될

공간들에 대해 디자이너의 설명을 함께 들으니 함께 여행을 떠난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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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두께가 좀 있지만 대부분이 사진이란거~

사진 자료가 정말 많아요~

기억에 남는 곳들의 페이지를 사진으로 다시 찍어 봤는데요

대형 조명으로 입구의 복도에서부터 화려하고 멋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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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의 네덜란드 작가의 멋진 작품과 함께 창밖의 녹색 정원 이 보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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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이였던 장소를 리모델링한 노만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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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테리어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저벽면에 옷걸이 같은 것을 사용해서 별 같은 느낌을 준 모습도 멋져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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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주방의 모습이였으면 하는 모습에 찍어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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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진들을 보다보니 자연스레 그 공간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네요.

가볍게 여행중 방문한 장소가 아닌 수년간의 경험과 정보를 함께 담은 도서라

책 자체가 너무 가볍지는 않고 사진 한장 한장 그냥 넘길 수 없는 매력이 담긴것 같아요.

북유럽 인테리어 관심도 있고 여행도 가고 싶어 보게된 책인데 읽고 나서 한번 포스팅으로도 담아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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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홍창욱 지음 / 북하우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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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몇번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제주도에서 사는건 어떤지 궁금했는데

베이비트리 인기 연재물 뽀뇨 아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읽어 봤어요. 

한겨례 육아웹진 '베이비트리'  뽀뇨 아빠 리얼야생 전업육아를 연재하는 홍창욱님




제주에서 살기가 이루고 싶은 소원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제 남편도 한번은 제주도에 사는거에 대해 이야기 했던적이 있는데

전 좋다고 제주도에서 택배만 받겠다고 하니까

남편이 빵 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

 

아무런 연고 없이 제주에서 4년 동안 지내온 이야기를 담은 책




차례는 궁금했던 제주에서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어요~ ^^

그리고 구석구석 제주도 여행 가이드 처럼 올레길 추천 코스와

제주의 도서관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놨어요~



 

요즘 저의 관심사 육아죠~

제주의 자연 육아~

저또한 자연육아가 좋아서 날마다 시골 밭에 아이를 풀어두곤 하는데 ^^;

그게 제주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뽀뇨 아빠가 말하는 제주도에서 살며 가장 좋은 것은 사면이 바다란점

많은 놀거리가 있는 뽀뇨가 좋아하는 바다~

재원이도 바다 보고 싶다고 하면 인천을 가곤 하는데 ^^;

제주의 바다는 깨끗 하고 보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모래 놀이를 좋아하는 재원이 집에서는 늘 셋팅했다 정리하고 엄마가 약간 귀찮은게 있는데

바다에서 모래놀이 하면 아이도 좋고 엄마도 편하고 부럽네요~

 


 

뽀뇨 아빠가 자주가는 추천 가게 리스트까지~



단기 여행 코스별 일정까지

제주에서 지내는 뽀뇨 아빠의 추천이니

이 코스대로 가보고프네요~

 

제주도에서 산다는것 저도 연고가 없기 때문에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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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웃는 엄마 - 0세부터 편하게 시작하는 엄마 중심 웃는 육아
구보타 가요코 지음, 양영철 옮김 / 동아일보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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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웃는 엄마
 
가요코 할머니의 73가지 엄마 중심 웃는 육아 법
 
 
육아맘이라면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늘 보고 클릭하게 만드는 카테고리.. 육아...
육아 도서의 신간이 나오면 늘 관심 있게 책의 내용을 보고 주문 후 읽어보곤 하는데요~
 
주 관심사가 육아다 보니 육아서는 볼때 마다 어찌나 재미 있는지 ^^
아기 잘때 공감하며 쉽게 읽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이번에 동아일보사에서 나온 신간 도서 '늘 웃는 엄마'
이 도서는 전달에 제가 관심 깊게 본 뇌 교육법
엄마니까 가르쳐야 할 아이의 기본 도서의 저자가 쓴 또다른 책이랍니다.
 
저자에 대해 약간 설명을 더하면 구보타 가요코님..
뇌 과학 할머니로 일본엄마들에
일본 최고의 뇌 과학자로 유명한 구보타 기소 박사와 결혼 후
육아를 통해 얻은 구보타식 유아 교육법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또 다른 도서 늘 웃는 엄마~ 제목을 듣자마다 기대 되었어요~ ^^
가장 맘에 드는건 0세부터 편하게 시작하는 엄마 중심 웃는 육아!!
늘 아이 먼저라고 생각하던 육아맘들에게 위로로 도움을 주는 가요코 할머니의 말이예요~


 
어떻게 하면 엄마 중심의 웃는 육아를 할 수 있는걸까?
가끔은 아이 앞에서 연기를 하게 되는데 목차를 보니
한마디 한마디 지친 육아에 힘이 되네요.  ^^;
 
와닿는 말중에는
아이는 엄마가 편하게 기르는 것이 최고다!
짜증을 잘 참으면 엄마도 성장한다.
반드시 밤 9시전에 재우지 않아도 된다.
엄마와 아빠에게는 각자역할이 따로 있다.
장난감을 계속 사주는 것은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일이다.
부부의 의견이 언제나 같을 순 없다.
 
왜 전 이런 말들이 와닿네요 ^^;
매일 밤 잠안자서 걱정인 우리 아들 강제로 재우려고 하다 보니 너무 힘든데...
이 말에 위로가 되기도 하고...  가끔 엄마도 사람이다 보니 욱! 하는거..
엄마도 참으며 성장한다는 말에 저도 앞으로 더 성장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



매뉴얼 세대인 요즘 젊은 엄마들...  아무래도 저에게 던지는 한마디 말 같아요~
육아 매뉴얼이 전부는 아니지만 저는 육아서를 통해 위로도 받고 도움도 받고 있어요~ ^^
특히 구보타 가요코님의 도서들은
왠지 친정 엄마가 딸 편에서 해주는 따뜻한 말 같아서 힘이 되는것 같아요~
 
저자가 하고픈 한마디 말이 왼쪽에 오른쪽에는 그에 대해 풀어서 한페이지로 나와 있어요~
길지 않고 딱딱하지 않아서 편안하고 쉽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제가 고민하고 있는 내용들
이래도 괜찮다~ 오히려 뇌 과학적으로 이렇게 도움이 된다 말해주니 어찌나 고마운지.. ㅎㅎ



이전에 육아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몇분의 강의를 들었는데
아이를 기르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공통적으로 말씀했던게 떠오르네요...
 
이 글을 보니 나를 닮은 내 아이...
엄마를 통해 하루하루 성장해 가는 아이를 보는것이 즐거워 졌어요.
글 중에는 또 엄마가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아닌 아이가 엄마와 놀아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니 놀아주는 것도 의무감이 들지않고 더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73가지 가요코 할머니의 말씀~
아주 아이 연령에 맞춰서 신간 도서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
늘 책을 보며 육아에 대해 용기 얻게요 ㅎㅎ
 
마지막 부록으로 24개월까지 아이에게 해주는 간단 레시피가 나와 있네요~



간단한 레시피 딱 24개월인 우리 아들...
아들에게 한번 해줘야겠어요~
 
초보맘이라 모든게 다 서툴고 육아가 힘들다 힘들다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이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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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사진첩 기록 그림책 2
조재은 글, 김지안 그림 / 장영(황제펭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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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  기록 그림책

 

나의 첫번째 사진첩

 

 

아기를 출산후  컴퓨터에 가득 있는 아기 사진 폴더들...

이전처럼 모두 인화해서 앨범에 넣기도 힘들고

포토북으로도 여러번 만들었지만 사진은 아직도 넘쳐나네요 ^^;


그러다 알게된 기록 그림책이 있는데요~

아래 나의 첫번째 사진첩과 우리는 한가족이에요.

 

한권은 아기의 사진들을 담을 수 있는 책이구요~

오른쪽은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들부터~ 우리 가족의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먼저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

중간중간 삼촌 사진도 붙이고 할아버지 성함도 적어보고 한권의 그림책을 완성하는건데요~

어릴때 가족이 많아서 가족관계도를 그리고 외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기억이 나네요 ^^;



엄마와 함께 있는 사진도 넣고



아빠와 함께 하는 사진도 넣어보고~



아기자기 귀여운 스티커로 꾸밀수도 있어요!



책의 그림들을 집중하며 보는 아기~



사진을 넣어주니 더 좋아하네요 ^^



이렇게 목욕 했을때 사진도 넣어보고~



밥 먹고 이닦을때의 사진도!

한권의 책으로 만들면 생활동화가 될것 같아요 ^^



아기의 사진까지!


 

황제펭귄 기록 그림책으로 우리 아기 사진들을 꼼꼼하게 정리해서

멋진 책으로 남겨보려구요~ ^^

아기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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