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는 날 아이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알려준 그림책

투표하는 날 ㅣ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18
상드린 뒤마 로이 글, 브뤼노 로베르 그림, 이주영 옮김 / 책과콩나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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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기고 어떤 책을 읽어주며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

 어리지만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

너무 차갑지 않아 보이는 그림 ~!

상드린 뒤마 로이 글

브뤼노 로베르 그림

이주영 옮김

 책콩 그림책 18번째 투표하는 날이란 책은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지 말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초원의 왕을 뽑기위한 선거 운동이 진행 되었다 아래는 모든 초원의 동물들이 모여 있는 그림

각 후보들은 달콤한 말들로 약속을 하며 선거 운동을 시작했고

초원의 동물들이 투표를 하게 됩니다.

이제 풀만 먹고 살기 때문에 더이상 위험하지 않은 동물이라

초원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던 악어가 뽑혔죠~

하지만 초원의 물이 마르고 ㅊ원을 탈출하려는 과정에서 악어의 본 모습을 드러내어

초원의 동물들이 끔직한 일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 나타났죠.

어쩔수 없이 잔인한 악어를 상대로 다른 동물들은 뭉쳤고

동물들의 힘으로 악어의 통치를 벗어나 새로운 왕을 뽑아

평화가 찾아 왔다는 투표의 한표한표가 얼마나 소중한지

왜 선거날에 투표를 해야 하는지

사람의 걷모습만 보고는 판단하면 안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네요

아직은 어리지만 미래의 유권자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미리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한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네요 ^^ 

오늘은 왜 쉬는날일까?

선거는 왜 하는걸까?

아이들에게 이 책을 통해 설명해 준다면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

맑은 하늘, 이제 그만 - 환경이야기 (물) ㅣ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5
이욱재 글.그림 / 노란돼지 / 2012년 3월

    노란돼지 출판사의 창작 그림책 15_ 환경이야기(물)

 맑은하늘, 이제그만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생각하고 그 소중함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생각에

 환경이야기 책을 신청 했다!

 한국어린이 교육 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도서라고 하는 맑은하늘, 이제그만!

 지구 건너편의 물 부족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지구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책

이 책의 내용은 대한민국의 맑음이와 아프리카 수단 아리안 남매의 대조적인 삶을 나타낸다. 
맑음이가 물을 틀어놓고 양치하고, 맑음이 가족들이 물을 꽉 잠그지 않고 티비를 보고... 이렇게 물을 대수롭지 않게 낭비할때  

아프리카 수단 아리안 남매는 더러운 웅덩이 물도 감사해 하며 마셔야하고, 단짝 친구 수메른을 오염된 물로 인해 하늘나라로

보내야 하는 상황, 몇시간 걸리는 더러운 웅덩이에서 물을 떠오는 동안 뙤약볕 아래에서 지칠 때에는 기린의 오줌으로 얼굴을 씻으며

열을 식힌다고 하네요... 이런 대조적인 모습을 맑음이는 알게 된답니다.

아리안남매의 이야기를 보고 맑음이는 물을 절약하는 습관을 기르고 맑은 하늘보다 비가 내리길 기다리며,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런 내용을 아이에게 읽어주니 아이도 좀더 환경을 생각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겠죠? ^^
 

 

아기를 위해 첫번째 선택한 책

슈퍼베이비 - 미 전역을 휩쓴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육아 비법 12가지
젠 버만 지음, 유상희.조응주 옮김 / 초록물고기 / 2012년 3월

이제 막 육아맘이 되어 첫번째 선택한 책!

말도 안통하는 아기를 보다보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잘 키울 수 있을까... 출산 했을때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기가 잠투정도 시작되고 울기 시작하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할때

자신  감이 점점 사라지네요..

그래서! 자신감을 키우기위해 이 책을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아기를 키워야할지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하네요!

이 책에서 말하길 부모의 인내시간 때로는 고통이 되는 시간...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와 보내는 3년이 아이의 생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실제 심리치료, 육아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쌍둥이 엄마 벤 버만 박사가 풀어 놓는 12가지 이야기!

    영재를 만드는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육아전문가들의 조언들을 참고로 자녀를 키우는 길라잡이가 될 책이라고 합니다.

   먼저 차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문

추천글

제1장 말은 쉽다고? : 아이와 인격적으로 대화하기

제2장 도무지 모르겠어!? : 아이의 신호읽기

제3장 똑딱똑딱 : 안전감과 예측가능성

제4장 손으로 전하라 : 터치의 중요성

제5장 진정한 대화 : 언어발달 자극하기

제6장 손으로 말하세요 : 사인어

제7장 국경없는 아기회 : 외국어 배우기

제8장 우리 아기가 책을 잡았어요

제9장 또 다른 토이스토리 : 놀이의 중요성

제10장 바보상자에서 벗어나기

제11장 우리 아기 녹색생활 : 유해 화학물질 줄이기

제12장 우리 아기 먹을거리 : 실생활 다영양

부록 A 육아와 보육

부록 B 유치원 보내기

부록 C 육아시간표 샘플

부록 D 영아 돌연사 증후군 위험률 줄이

위의 책 내용중에 지금 현재 나에게는 2장의 내용이 와닿았다. 아이의 신호 읽기

아이가 쉬지않고 울면 부모의 불안이 고조되고 아이의 필요를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출산후 몸도 안좋은데 이런 일로 산후 우울증까지 오나보다.. T.T

이 책에서는 이런 패턴을 시간표를 활용하여 아이의 울음을 좀더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

법을 권해 주웠다. 4장에는 마사지 방법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고,

12장까지의 내용들이 무조건 어느 연령대에 맞춰 기재된 것이 아니라 신생아

 부터 주의해야 할 내용들도 같이 기재가 되어있어 최근 출산을 한 저에게도 한장한장 궁금하고 더 보고 싶게 만드네요~

부분부분 전문가의 한마디가 기재되어 있어 우리가 궁금 했던 사항들을 더 깔끔하게 풀어주는 것 같아요.

부록 또한 도움이 되는 내용이였고 같이 온 슈퍼맘다이어리는 출생후 부터 여러가지 내용을 기재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아이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보게되고 한눈에 예방접종 기저귀교체 수유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초보 엄마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준 책!

아이를 키우면서 자주 펼쳐 보게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