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하는 날 >>
아이가 생기고 어떤 책을 읽어주며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
어리지만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
너무 차갑지 않아 보이는 그림 ~!
상드린 뒤마 로이 글
브뤼노 로베르 그림
이주영 옮김
책콩 그림책 18번째 투표하는 날이란 책은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지 말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초원의 왕을 뽑기위한 선거 운동이 진행 되었다 아래는 모든 초원의 동물들이 모여 있는 그림
각 후보들은 달콤한 말들로 약속을 하며 선거 운동을 시작했고
초원의 동물들이 투표를 하게 됩니다.
이제 풀만 먹고 살기 때문에 더이상 위험하지 않은 동물이라
초원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던 악어가 뽑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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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원의 물이 마르고 ㅊ원을 탈출하려는 과정에서 악어의 본 모습을 드러내어
초원의 동물들이 끔직한 일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 나타났죠.
어쩔수 없이 잔인한 악어를 상대로 다른 동물들은 뭉쳤고
동물들의 힘으로 악어의 통치를 벗어나 새로운 왕을 뽑아
평화가 찾아 왔다는 투표의 한표한표가 얼마나 소중한지
왜 선거날에 투표를 해야 하는지
사람의 걷모습만 보고는 판단하면 안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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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리지만 미래의 유권자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미리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한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네요 ^^
오늘은 왜 쉬는날일까?
선거는 왜 하는걸까?
아이들에게 이 책을 통해 설명해 준다면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