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돼지 출판사의 창작 그림책 15_ 환경이야기(물)
맑은하늘, 이제그만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생각하고 그 소중함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생각에
환경이야기 책을 신청 했다!
한국어린이 교육 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도서라고 하는 맑은하늘, 이제그만!
지구 건너편의 물 부족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지구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책
이 책의 내용은 대한민국의 맑음이와 아프리카 수단 아리안 남매의 대조적인 삶을 나타낸다.
맑음이가 물을 틀어놓고 양치하고, 맑음이 가족들이 물을 꽉 잠그지 않고 티비를 보고... 이렇게 물을 대수롭지 않게 낭비할때
아프리카 수단 아리안 남매는 더러운 웅덩이 물도 감사해 하며 마셔야하고, 단짝 친구 수메른을 오염된 물로 인해 하늘나라로
보내야 하는 상황, 몇시간 걸리는 더러운 웅덩이에서 물을 떠오는 동안 뙤약볕 아래에서 지칠 때에는 기린의 오줌으로 얼굴을 씻으며
열을 식힌다고 하네요... 이런 대조적인 모습을 맑음이는 알게 된답니다.
아리안남매의 이야기를 보고 맑음이는 물을 절약하는 습관을 기르고 맑은 하늘보다 비가 내리길 기다리며,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런 내용을 아이에게 읽어주니 아이도 좀더 환경을 생각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