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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테리어 여행 - 디자이너가 반한 CAFE + GALLERY + SHOP + HOTEL + RESTAURANT
이시은 지음 / 동아일보사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동아일보사 신간도서
디자이너가 반한 북유럽 인테리어
여행
최근
한참 여름휴가기간 기다리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일을
하고 있을때나 지금 현재 집에만 있는 주부일때나
같은점은 가끔씩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거예요 ㅎㅎ
일할때는 여행을 갈것도 아니면서 떠나고 싶은 맘에 여행에 관련된 도서들을 많이 구입
했는데요~
특히
가장 유명했던 국가별 100배 즐기기를 괜히 사서 보곤 했어요 ^^;;
남편이
최근에 결혼전 보던 여행 도서들을 보곤 언제 여기 가려고 준비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
그냥
책 속으로라도 떠나고 싶은 맘이였는데...
이런맘은 전업주부인 지금도 똑같아요~
그런데
주부다보니 늘 집에만 있는 탓에 인테리어 관심도 생기고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더라구요~
7월초
일찍 여름 휴가를 다녀와서 8월은 책속으로 떠나보려고 책을 찾던중
따끈따끈한 동아일보사 신간 도서 북유럽 인테리어 여행을 보게 되었답니다
^^
이 책은 꼭 가야할 관광지가 아니라
카페, 호텔, 레스토랑 등 지나치면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공간
하지만 의미가 있는 멋진 북유럽
인테리어를 느낄수 있는 장소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
벽만
민트색으로 칠한다고 북유럽이 아니란거! 이 책을 통해 이번 여름은 북유럽 인테리어를 알아보는 여행을
떠났어요
이지민(글), 송현아(사진)님 들의
도움을 받아 이시은님이 지은 도서
디자이너가 반한 북유럽 인테리어 여행
왠지
이시은님과 같이 여행을 떠난것 같네요 ㅎㅎ^^
디자이너가 반한, 그리고 우리가 반할 그곳으로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스톡홀름,
헬싱키로 나눠서 보여주고 있어요~
북유럽
인테리어 하면 까사미아? 가구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며 북유럽 인테리어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 봤어요~
먼저 단풍나무와 자작나무 등의 나무
소재를 사용 한다는 점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사용하고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죠 ~
화려하고 과감한 원색 색상을 사용하는
점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
북유럽 인테리어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공간들 전화번호 주소 등도 제시되어 있고 차례를 순서대로 보는것도 좋지만
보고
나서 기억에 남는 장소들을 다시 살펴볼
수 있어요~
관광지는 아니지만 차례를 보니 여행을 간다면 꼭 들려보고 싶은 곳도 생기더라구요
^^
게스트
하우스 레스토랑, 호텔 등등.... 골목골목을 다니다 자연스럽게 보게될
공간들에 대해 디자이너의 설명을 함께 들으니 함께 여행을 떠난 것만 같아요.
책의
두께가 좀 있지만 대부분이 사진이란거~
사진
자료가 정말 많아요~
기억에
남는 곳들의 페이지를 사진으로 다시 찍어 봤는데요
대형
조명으로 입구의 복도에서부터 화려하고 멋진 공간
벽면의
네덜란드 작가의 멋진 작품과 함께 창밖의 녹색 정원 이 보이는 공간
극장
이였던 장소를 리모델링한 노만 코펜하겐
전
인테리어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저벽면에 옷걸이 같은 것을 사용해서 별 같은 느낌을 준 모습도 멋져 보였어요.
우리
집 주방의 모습이였으면 하는 모습에 찍어본 사진~
많은
사진들을 보다보니 자연스레 그 공간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네요.
가볍게
여행중 방문한 장소가 아닌 수년간의 경험과 정보를 함께 담은 도서라
책
자체가 너무 가볍지는 않고 사진 한장 한장 그냥 넘길 수 없는 매력이 담긴것 같아요.
북유럽
인테리어 관심도 있고 여행도 가고 싶어 보게된 책인데 읽고 나서 한번 포스팅으로도 담아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