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김훈 작가의 <풍경과 상처>을 읽는 동안

비교적 가벼운 산문들을 섞어 읽었다.

그 중 하나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였고, 
그 다음이 김영하 작가의 에세이였다.

<보다>는 김영하 작가가 직접 본 영화나 사건을 토픽으로 
작가의 단상을 써놓은 산문집이다.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많이 읽어보지 못했지만, 
평소 그의 인터뷰나 강연을 보면 
참 아는 게 많은 사람이구나, 하고 감탄하곤 했다.

최근 나온 산문집 <보다> <읽다> <말하다> 역시 
작가의 그런 스마트한 매력이 한껏 배어있다.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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