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가르는 칼새의 여행 옹달샘 생태과학동화
안네 묄러 지음, 송소민 옮김, 김현태 도움 / 다림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책정보 *

제목 : 바람을 가르는 칼새의 여행

 

글 : 안네 묄러

 

출판사 : 옹달샘

 

권장연령 : 초등 저학년

 

 

 

 

 

바람을 가르는 칼새의 여행

 

안녕하세요? 소피아 입니다.

 

칼새라고 들어보셨나요?

얼핏보기에 제비와 생김새가 아주 많이 유사한데요.

4월 무렵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새라고 합니다.

아마 칼새를 봤더라도 제비인 줄 알았을꺼에요..

새에 대한 지식이 짧아서..ㅋ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이 칼새에 대한 이야기 책입니다.

옹달샘 출판사에서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과학동화 입니다.

 

 
 
 
 
책을 읽기전에 칼새에 대해 아이와 인터넷 백과사전 검색으로 좀 찾아보았습니다.
 

 

 칼새 (white rumped swift)

몸길이는 18㎝ 정도이며, 깃은 뚜렷한 흰색의 위꼬리덮깃과 담색의 멱을 제외하고는 균일한 흑갈색을 띄고있다.

 

번식지 부근에서는 '찌이 찌이' 또는 '찌리리'하고 예리한 울음소리를 내면서

서로 쫓고 쫓기며 날아다닌다.

산악이나 해안의 바위절벽에 서식하며 동시에 어디서나 볼 수 있으나

 대부분은 해안 부근에서 눈에 띈다.

고산과 산지의 암벽에 있는 굴이나 구멍 및 암벽면, 도서해안 둥지의 암벽에 집단으로

둥지를 틀며, 오래된 높은 건물 등에서도 드물지 않게 번식한다.

 

높은 산에서는 화본과 식물의 줄기나 잎을 타액으로 접착시켜 컵 모양의 둥지를 틀고

둥지의 옆면을 암벽에 밀착시킨다.

해안이나 섬에서는 주로 해초를 재료로 사용하지만

때때로 솔잎, 띠, 깃털, 상록수의 마른잎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순백색이고 얼룩무늬가 없는 타원형의 알을 2~3개 낳는다.

 

주로 시베리아를 비롯해 한국·일본·중국과 동남아시아에 걸쳐 번식하며

말레이시아·뉴기니·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고서리 칠발도 일원의 칼새 번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3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출처 :「다음 백과사전 참고

 

한국에서는 전남에 칼새 번식지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천염기념물 제 332호라는 새로운 사실~~

 
 
 
 
 
 
지은이는 독일 작가 안네 뮐러로
 '05년 논픽션 분야와 전문서적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실력있는 작가라고 합니다.
 
 
 
 

 

 

 

 

 

 

책의 첫 장면은 칼새가 알을 깨고 나오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어미가 주는 먹이를 먹고 자란 칼새는 열심히 하늘을 나는 연습을 합니다.
공기가 차가워질때쯤 칼새들은 남쪽으로 떠나는 긴 여행을 위해
사막과 초원, 숲을 지나기도 하고 구름위를 날기도 하지요,
가끔은 땅에 바짝 낮게 날기도 해요~
아프리카에서 비행을 하다가 염소와 부딪혀 땅에 떨어지기도 해요..
에구.. 아팠겠다..
어린아이들은 땅에 떨어진 칼새를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줍니다~
짝짝짝
 
아프리카에서 이렇게 반년을 보낸 칼새들은
날이 따뜻해 지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집 주위에 둥지를 틀고
암칼새와 단란한 가정을 꾸린답니다.
~~
 
 
칼새는 평생동안 지구 100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를 날아다니는 부지런한 새라고 하네요~
하늘을 날 수 있어 어디든 갈 수 있는 칼새가 정말 부러울 따름이네요...
 
이 책은 칼새의 태어나서 부터 기후에 따른 이동을 하며 겪는 여정을
잔잔하고도 따뜻하게 자~알 엮었답니다
 

 

 

 

 

 

 

 

책의 뒷편에는 부록으로 칼새의 특징부터 서식지 등
칼새에 대한 정보가 비교적 자세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책을 보고 난 후 칼새에 대한 궁금증을 요 부록을 보면서 해결할 수 있답니다.
 
잔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도 읽고 책에 나오는 새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도 알게 되고
이걸 꿩먹고 알먹고 라고 하는거죠~
 
초등저학년에게 아직은 생태계에 대해서 딱딱한 전달 위주의 책은 무리이기 때문에
옹달샘의 생태과학동화 시리즈로
자연과학에 대해 가볍게 시작하기 좋은 책인듯해요~
 
읽기에 가벼운 듯 보이지만 깊이가 절대 가볍지는 않은 책~!!
 
초등저학년 과학동화 시작도서로 추천합니다.
 
생태,생태과학,과학동화,칼새,조류,여행,안네 묄러,자연,초등 저학년,옹달샘,생태과학동화,동물,천연기념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자아이 자존감 - 외모와 몸매 스트레스 벗고 당차게 성장하는 비결
로빈 실버만 지음, 김은경 옮김, 김율리 감수 / 북로그컴퍼니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책정보*

 

제목 : 여자아이 자존감

글:로빈 실버맘

출판사 : 북로그 컴퍼니

 

 

여자아이 자존감

 

 

안녕하세요? 소피아 입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 사춘기 너무너무 빠르죠~??

 

사춘기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머릿속이 하애지는데요..ㅋㅁ

 

꼬맹이인줄만 알았던 울 4학년 꼬맹이..

어제는 저에게

"엄마, 저도 이제 사춘기이니.. 엄마 주장만 하지 말고 제 이야기도 좀 들어주세요, 제가 대들더라도 좀 이해해 주시구요" 이러지 않겠어요??

 

니가 무슨.. 사춘기.. 이랬는데

 

최근 .. 외모에 부쩍 신경을 쓰고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몇날 몇일을 고민하는

우리 아들을 보면서..

정말 사춘기가 오기는.. 왔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이런 아들을 보며 머리가 살짝 혼란스러운 찬라에~~

 

이번 포스팅할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외모와 몸모게에 민감할 나이 딸들과 엄마들을 위한 책인데요~

표지부터 아주 예쁜 pink 컬러로 강렬한 인상을 주네요~

 

 

 
 
지은이는 어린이, 청소년 발달 전문가이자 신체이미지 전문가인 로빈 실버만이라고 하네요~
 
 
 
 
 
감수는 우리에게 섭식장애로 유명한 인제대학교 백병원 김율리 교수님이 해주셔서
더욱 믿고 볼 수 있겠네요~
 
 
 
 

 

 

 

저자는 한국을 K-POP의 나라로 부르고 있어요~

역쉬 우리나라 K-POP은 세계적인 POP이죠~!!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한국의 10대 딸들을 위한 조언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 조언은 앞으로 볼 책 내용의 핵심이자 저자가 최종적으로 하고싶은 메세지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목차를 한번 볼까요?
 
1.내 아이를 조종하는 목소리
2.엄마는 딸의 거울이다
3.아버지가 딸의 인생을 좌우한다
4.자매는 동지인가, 적인가
5.학교와 선생님이 외면하는 것들
6.좋은친구, 나쁜친구, 남자친구
7.몸무게와 상관없이 당당한 여학생의 비밀
 
 
 
 

 

 

 

우리 딸들은 거울이나, 사회적인 관념, 주위 시선 등 환경을 통해 어렸을때부터 신체에 대한 왜곡된 생각을 갖게 됩다고 합니다.
 
여자아이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뚱뚱한 것은 나쁘고, 마른것은 좋다'라는
 위험한 메세지에 노출이 된다고 하네요..
 
우리 딸들은 뚱뚱해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학대하기도 하고 심지어 약물까지 복용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기도 하는데요..
 
정말 놀랍네요...
 
 
 

 

 

 

로빈은 이런 딸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딸등을 위한 새엄마에게 제시해주는 조언도 있는데요~
외국이라 이런 소재도 자연스럽게 쓰네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 이런 소재는 조금은 생소하다는..^^
 
 
 
 

 

 

 

로빈은 또 말합니다.
엄마는 딸의 거울이자.. 자식들은 보고 배운데로 한다구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왜 이렇게 마음이 콕콕 쑤시는지요..
우리아이들 스펀지 같아서 제가하는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꼬옥 빼닮잖아요~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긍정적인 한마디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로프만은 책의 중간중간 이렇게 행동에 따라 판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꼼꼼히 만들어 두었습니다.
 
전문가가 제시한 체크리스트이니 믿고 체크해보면 도움이 되겠죠?
 
 
 

 

 
 
아버지 또한 딸들의 행동과 사고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졌으며
아버지가 이런 딸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행동강령도 제시해 주네요~
 
역쉬.. 아빠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감초^^
 
 
 
 
 
부모뿐 아니라 자매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맞아요.. 부모보다 같이 부대끼며 시간을 많이 보내는게 자매 잖아요~^^ 다들 공감하시죠?
 
 

 

 

 

학교와 선생님의 태도 또한 무시할 수 없겠죠?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이 인생이 바뀌기도 하잖아요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 만큰 친구와의 관계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줍니다.
 
친구를 좋은친구, 나쁜친구, 남자친구 세 부류로 나눈것이 참 인상적이네용
 
 
 
 
 
드디어~ Part 5. 저자가 우리 딸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의 핵심이 담겨있네요~!!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을 사랑하는 건강한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였어요~!!
 
외모 지상주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단어인데..
무시할 수 도 없는 이 불편한 진실..
 
외모보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중요시 하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건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죠~
 
오늘도 우리아이들을 어제보다 더욱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행복한 맘이 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자존감,딸,여자아이,긍정,비만,살,뚱뚱,외모,몸무게,자신감,사랑,엄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집쟁이 초정의 작은 책 - 다섯 살에 책을 만들었던 선비 박제가 이야기 위대한 책벌레 2
김주현 글, 백대승 그림 / 개암나무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책정보 *

 

제목 : 위대한 책벌레 2. 다섯살에 책을 만들었던 선비 박제가 이야기

 고집쟁이 초정의 작은 책

글 : 김주현

출판사 : 개암나무

권장연령 : 초등 저학년

 

 

 

 

고집쟁이 초정의 작은 책

 

안녕하세요? 소피아 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책은 개암나무 출판사의 위대한 책벌레 시리즈 입니다.

위대한 책벌레 첫번째이야기로는 정약용의 이야기가 실려 있구요,

오늘은 위대학 책벌레의 두번째 이야기인 박제가편을 소개해 드릴려구 합니다~

 

 

 

 

 

 

작가가 소개한 박제가가 자시에 대해 쓴 글을 보면

'불뚝 솟은 물소 이마, 칼날 같은 눈썹, 검은 눈동자에 하얀 귀, 고독하고 고매한 사람만을 골라서 남달리 친하게 사귀고, 권세 많고 부유한 사람은 멀리서 보기만 해도 사이가 멀어진다.

그러니 뜻에 맞는 이 없어 늘 가난하게 산다...'라고 자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글만 봐도 박제가는 일반 양반들과는 다르게 성품이 매우 곧고 청렴한 선비임을 알 수 있네요~

 

 

 

 
책 하단에는 우리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용어에 대해 쉽게 풀이를 해놓았네요~
단어가 어려우면 아이가 자꾸 질문을 하게 되는데 용어풀이를 해주니 아이가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아주 탁월한 센스~!!
 
 
 
 
 
 
목차를 한번 보실까요?
 
목차만 봐도 박제가의 인생이 그리 순탄한 인생은 아님을 알 수 있어요 ㅠ.ㅠ
 
 
 
 
 
박제가는 1740년 조선시대 우부승지 벼슬을 지낸 박평의 서자로 태어났다고 하네요
이 시대에는 서자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많은 차별 대우를 받아야 했던 시기에요..
 
박제가는 어려서 부터 책을 매우 좋아하여 조그만 상자안에 본인이 엮은 책과 붓 등을 넣어
 보물상자처럼 아주 소중히 다뤘다고 합니다.
 
그때 박제가가 5살이었다고 하니
정말 어렸을때 부터 범상치가 않은 인물이었네요~
 
그러니까 지금 이 시대까지 역사에 길이길이 기억되는 위인이 된 거 겠죠~?
 
 
 
 
 
박제가는 화장실에 갈때도 붓을 항상 챙겨가서 모래위에 글 쓰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에구머니.. 글쓰는게 얼마나 좋았으면~
생각만 해도 므흣~ 하네요
 
 
 
 
 
이런 박제가에게 불행이 닥친건 열한살이 되던해..
박제가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박제가는 그때부터 아비없는 설움과 서자로서의 인생의 쓴 맛을 보게 됩니다
 
가세도 기울어져 어머니의 삯바느질로 하루하루를 연명하게 되고
박제가는 점점 생각이 많아지고 말 수가 적은 아이가 되었습니다.
 
아무데나 가서 머리를 들이받고 싶을 정도로 생각이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어느날 박제가는 강물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그동안의 설움을 강가에서 모조리 토해 냅니다
에구 이장면에서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지만 박제가는 자신이 아끼던 보물상자 안의 붓과 작은책들을 보고
다시 일어서 힘을 얻게 됩니다
 
 
 
 
 
 
 
강가에서 돌아온 박제가는 다시 책상에 앉아
 '나를 나답게 하는 공부' 를 마음 깊이 새기며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게 된답니다~
역시 시련은 사람을 더 단단하게 만드네요^^​
 
 
 
 
 
박제가 이야기를 마무리한 후
책 뒺편에는 초정 박제가에 대한 일대기 및 업적 등에 대해
3장 정도로 기록이 자~알 되어 있네요
이야기 위주의 본문내용에 상세한 역사적 사실을 덧붙여 주니
아이들이 책의 배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박제가가 쓴 글씨도 실려있는데 인쇄기로 찍어낸 듯
정말 반듯하고 훌륭한 필체에 저는 감탄한답니다~~
 
 
 
 
 
 
박제가가 즐겨했다고 하는 맹자의 한 구절입니다.
 
아마도 이 글귀를 읽으며
자기 자신을 단련하며 힘든 상황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고 헤쳐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박제가는 어릴적부터 책 '초사' 읽기를 좋아하여
스스로 "초정" 을 호로 삼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얼이라는 차별을 실력으로 이겨내고
정조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왕실 도서관인 규장각에서 많은 책을 교정하고 펴내는 등 많은 업적을 납깁니다...
우리나라 선진무문을 받아들이고 상공업을 발전시켜 조선의 국력을 키우려 했던 박제가 였건만..
 안타깝게도 그의 꿈은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혀 꺽이고 말았지요...
 
하지만 오늘날 박제가는 시대를 앞서간 인물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답니다~~
 
 
 
 
 
 
정말 박제가는 진정한 책벌레 이네요~~
우리 아이들이 한번쯤은 읽어보고 많은 배울점이 있는 책이네요~
초등학생 필독서로 강추합니다^^
우리아이들이 박제가와 같이 책을 즐기며 사랑하는
지혜로운 책벌레가 되기를 기대해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초정,위대한 책벌레,박제가,독서,서자,책,맹자,규장각,상공업,독서습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크리솔과 별 - 자신감 아이힐링 2
베고냐 이바롤라 글, 사비에르 살로모 그림, 염혜원.조문현 감수 / 스마일북스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 책정보 *

 

제목: 크리솔과 별 - 자신감 편 -

글 : 베고냐 이바롤라

출판사 : 스마일 북

권장연령: 미취학 아동

주제 및 관련 덕목 : 자신감/존중

 

 

 

 

크리솔과 별

 

안녕하세요~소피아 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책은 스마일북 출판사의 아이힐링 시리즈 중 자신감편인 "크리솔고 별"입니다.

아이힐링이라고 언급된걸 보니 뭔가 힐링을 해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책일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죠?

 

 

 

 

 

 

 

세계적인 동화작가이며 아동 심리 상담가인 베고냐 이바롤라가 쓴 책이라고 하네요~

아.. ~ 작가는 역시 심리상담가이면서 동화작가이신 분이셨군요~^^

 

 

 

 

 

아이힐링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아이가 '행복해요!'라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그림책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저도 이 책만큼은 아이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크리솔은 수정별에 사는 소년이에요

이 마을 사람들은 어렸을때 부터 아이들에게 별과 이야기 하는 법을 가르친데요~

어떻게 이야기 하냐구요? 마음속으로요~​

 

 

 

 

 

수정별에 사는 아이들은 일곱번째 생일에 큰 잔치를 열어요

그 때 마음에 드는 별 하나를 정할 수 있는데 그 별은 바로 그아이의 별이 되는거에요~

 

아하~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별과 이야기하는 법을 가르치는 거였네요~^^

 

하지만 크리솔은 별에게 무슨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자신이 없었어요..

표정이 매우 슬퍼보이죠..

 

 

 

 

 

 

하지만 다음장에서 이렇게 아이가 소극적인 행동을 보일때 자신감 없는 아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아이를 기다려 주고 믿어준다면 아이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네요~

 

 

 

 

 

 

선생님은 이런 크리솔에게 믿으면 생각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다독여 줍니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는말이 코멘트 되어 있네요~!!

선생님도 이렇게 말하며 우리 크리솔을 다독여 주셨겠지요~?

 

이렇게 말해주면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 레벨 업업~!! 되겠네요

 

 

 

 

 

 

크리솔은 드디어 생일날 깨끗한 옷을 입고 조심스레 수정 지팡이로 크리솔의 별을 정하여 가리켰어요

그리고는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별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를 건넵니다.

그런데 많은 시간이 지나도 빛 신호가 오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크리솔에게 다시한번 다가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편하게 다시한번 해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십니다

 크리솔은 다시 눈을 감고 별에게 다시한번 말을 건네요~

이때 마음이 뜨거워지는것을 느꼈어요~!!

 

와~! 드뎌 크리솔의 진심이 전해지나봐요

 

 

 

 

 

 

그때 눈앞에서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답니다.

별이 파란빛을 뿜으며 친구 크리솔에게 응답을 했던거죠~!

 

 

 

 

 

 

크리솔은 밝게 웃으며 친구인 별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조용히 들었답니다~~

 

 

 

 

아 ~ 정말 훈훈한 이야기 이네요!^^

 

한번 실패하더라도 다시 한번 용기내어 도전하는 우리 크리솔의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들도 자신감이 무럭무럭 성장하겠지요~

 

그리고 부모님들에게도 아이들에게 실패한 상황에서도 아이의 기를 꺽지 말고 격려하고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는 메세지를 강하게 전하고 있네요~^^

 

이래서 이 책이 힐링동화 였군요~~

 

힐링 시리즈의 다음 작품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울 똥강아지 엄마와 책을 읽은후 크리솔의 모습을 그려보는 독후 활동 중입니다.

 

크리솔이 환히 웃는모습 보이시죠~^^

 

우리아이들 마음에도 구김살 없이 항상 행복하고 웃는 모습만 있었으며 좋겠어요^^

 

 

아이힐링,창작동화,책,유아,아동,독서,자신감,용기,존중,인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tart with English Readers: Grade 1: The Kite (Paperback) Start with English Readers 13
Rosemary Border 지음 / Oxford(옥스포드) / 1988년 5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용, 소피아 입니다.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건 "다독"
이거 모르는 분들은 없으시겠지요?
 
기초가 탄탄해야 나중에 결과물 또한 훌륭하겠지요~!
 
그래서 저 또한 영어든 국어든 독서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어는 모국어도 아니고 처음부터 영어책 읽기가 마냥 즐겁고 재미있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책을 살때마다 집안에 쌓여가는 책들..
살때는 뿌듯하지만..나중엔 더이상 꽂을 책꽃이가 없다는..ㅠ.ㅠ
 
그래서 이번에 포스팅할 주제는 온라인으로 영어원서 다독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인
 "리딩오션스"입니다.
 
 
 
 
 
 
 
 
 
울 큰둥이는 레벨테스트를 해보니 Level 15가 나왔네요~
레벨이 정해지면 읽어야할 책이 이렇게 홈페이지에 올라와요~
 
맨위에 보이는 두 권이 1주차에 읽어야 할 책입니다.
 
 
 
 
 
책 아래 w 표시를 눌러보면 요렇게 화면이 뜨는데요~
그림을 보고 단어 뜻을 유추해보고 난 뒤 카드를 클릭하면 이렇게 단어뜻을 보여줍니다.
 
 
 
 
 
단어 카드를 다 뒤집으면 요렇게 'finish' 메세지가 뜨구요,
다음창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책 본문으로 들어가서 책을 읽어보는 페이지 입니다.
 외국인이 책을 읽어주면 그 음성에 맞춰 화살표 방향대로 책장을 넘기면 됩니다.
 
음악과 함께 상황에 맞게 장면을 살려 연기하듯 읽어주어 생생하고 지루하지 않네요~
 
 
 
 
울 똥강아지 아주 잘 하고 있죠~!!
 
 
 
 
 
책 읽기를 마치면 요렇게 또 'finish' 메세지가 뜨고 다음창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책에서 나온 스토리대로 빈칸을 채워보는 문제입니다.
빈칸을 다 채우고 나면 요렇게 next 창이 활성화가 되요~
 
 
 
 
 
 
그 다음은 책에 나온 문장을 들어보고
직접 녹음 및 녹음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코너입니다.
 
 
 
 
 
헤드폰이 사진에 잘 안나왔는데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마이크가 달린 USB 헤드폰을 사용해야 해요
 
 
 
 
 
요것도 다 마치면 'finish'창과 함께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요번엔 문장속에 알맞는 단어를 채워보는 퀴즈 시간이에요~
 
 
 
 
퀴즈를 다 풀면 요렇게 score를 표시해 줘요~
조금 챙피한 점수네요..ㅋㅋ
 
 
 
 
마지막으로 동그라미 그림과 연관이 있는 문장을 드래그 하여 붙여보는 코너입니다.
 
 
 
 
 
'짝짝짝짝~!!' 드뎌 모든 학습을 다 완료 하였네요~!!
 
요렇게 단어에서 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15~20분 정도가 소요되네요~!!
 
참 부담없죵^^
 
 
 
 
 
요렇게 학습한 내용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학습 내용 및 결과가 기록이 되는데요~
한 눈에 비교가 쉽게 그래프로도 보여주고
각 학습별 점수, 독서시간 등등 아주 세부적인 항목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니
아이들 학습진행이 잘 되고 있는지 체크하기도 참 좋겠죠~
 
그리고 shall수라고 해서 숫자가 기록되어 있는데요~
 
 
 
 
 
 
이건 일종에 당근이에요~ 독서량 및 퀴즈 점수 등을 shell로 환산해서 shell수가 우수한 사람에게는 시상을 한다고 하네요~
 
요렇게 shell 수에 따라서 랭킹순위가 매겨지는데요~
맨아래 노랑색 울아들 .. 쉘 수가..쩝..ㅋㅋ
 
시상시 상품도 있다는데 아직 일주일밖에 안해서 상품이 무엇인지 참 궁금하네요..ㅋ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담당 코칭샘에게 정해진 시간에 전화가 오구요~
20분 정도 아이와 수업 진행 경과에 대해서 샘이 상세히 코칭을 해주십니다.
 
코칭만 해주시는게 아니구요~ 다정다감하게 격려와 사랑도 아끼지 않으세요~^^
개인적으로 울 아덜래미는 이런 샘의 사랑과 격려에 힘을 얻어
영어책을 날마다 꾸준히 읽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리딩오션스에 대해 요점정리하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런점이 좋아요!

1. 책 종류가 많아 날마다 보고싶은 책을 골라 볼 수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을 수 있어요

2. 전문 코칭 샘이 홈페이지상 학습 경과를 보고

섬세하게 아이들을 다독여가며 감성도 터치하고 코칭도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3. 독서 및 독서 후 워크북 활동에 대한 결과가 체계적으로 기록되어

아이의 진행상태 및 결과물에 대해 확인/비교가 용이해요

4. 쉘이라는 일종의 '당근'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북돋아 주어요

5. 다독프로그램 레벨에 따라 원어민 화상 독서토론이 가능하여 스피킹 연계가 가능해요

6. 스마트 폰 등 스마트기기로 쉽게 어플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어요​

 

이런점이 아쉬워요!

 

1. 단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게 게임식으로 단어나 퍼즐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리딩오션스,외국어,영어,독서,다독,리더스북,챕터북,쉘,리딩,엄마표영어,원어민,화상,
독서토론,화상토론,스마트폰,어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