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기미
단비야 / 문릿노블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소개를 뼈대로 했을 뿐 처음부터 씬으로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별 내용은 없어요. 전쟁 포로로 끌려와 적국의 나이 많은 왕의 왕비가 될 뻔했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몸을 뺐기고 몸정>맘정이 되었다는 이야기. 

리더기로도 미처 200페이지가 되지 않아 10분만에 후루룩 읽어버렸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침략자
어쌔신 / 템퍼링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교계의 꽃으로 기품있고 명망이 높은 여주 세르비아.

약혼자의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한 어느 날 취해서 남주와 원나잇을 하고 맙니다.

인기많고 매력적이지만 바람둥이로 여주와 더불이 반대 진영의 쌍두격인 남주지요.

그렇게 시작했지만 사실 남주를 짝사랑해왔던 여주는 남주가 진지한 마음이 아님을 알면서도 관계를 이어갑니다. 그래도 결단을 내릴때엔 심지가 있는 여주여서 마음에 들었어요.

결국 여주를 놓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직진하는 남주와 해피엔딩이에요.

킬링타임글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BL] 림의 이름 : 여름 [BL] 림의 이름 2
기맴복 / MANZ’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편인 림의 이름 : 봄에 이어 마침내 여름의 이야기입니다.

아카시아 수인인 반인반목의 주인수인 해수가 차웅에게 잡혀 귀한 관상용 나무마냥 취급을 받으며 지내는 모습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의 집에서 그의 집착과 감시 아래 말라갈 것만 같은 해수.

목월은 그나마 조금 나은 것 같지만 그래봤자 성에 안차네요.

마치 그 자체로 존재해야하는 자연(=해수)을 자기 마음대로 휘젖고 개발한다고 훼손하고 망가뜨리는 모습처럼 대비되서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비엘을 읽으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가을과 겨울도 어서 읽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프티아의 왕자 (총3권/완결)
김도희 / FEEL(필) / 2020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와 사랑에 빠져 납치를 하는 바람에 발발한 그리스 연합군과 트로이의 9년여에 걸친 트로이 전쟁. 이 전쟁과 영웅들에 대하여 호메로스가 읊은 서사시가 일리아스죠.

이 전투에 참여하게 된 프티아의 왕자 불멸의 아킬레우스가 남주 1입니다.

그의 어미가 아들에게 불멸을 주기 위해  인간의 몸 속에 신물을 넣고 아킬레스의 시종으로 곁에 둡니다.

바로 여주인 아일라입니다.

신화에선 영웅담의 주인공인 인물인데 여주에겐 완전 개쓰레기가 아킬레스더군요.

신물이라는 것을 안 순간 화를 내며 여주를 내치고 아가멤논에게 아일라를 바치기까지...

아일라는 트로이의 왕자 헥토르에게 넘어가게 되고 둘은 진심으로 사랑에 빠집니다.

서로를 선택했지만 트로이의 목마로 전투에 패한 헥토르는 죽고 종내엔 아킬레우스도 아일라와 죽음에 이르는 새드물이죠. 피폐물이지만 흡입력이 정말 대단한 글이어서 질질 짜며 읽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는 글이었어요.

신화의 내용을 차용했기에 그 내용을 알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BL] 옛날 옛적에 (총3권/완결)
하콘 / LINE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별 생각없이 미리보기를 했다가 저도 모르게 폭소가 튀어나왔더랬습니다.

특히 1부인 야생일지 편은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원시시대같은 배경의 야생 숲.

누에고치처럼 말려 허공 중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아래 옆으로 침을 흘리며 다가오는 무시무시한 야생 동물, 곤충들에 기겁하여 욕과 발버둥치는 초반부터 너무 웃겼어요.

연구소에서 일하던 기담이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뜬 곳은 너무나도 옛날 옛날같더라구요.

왠 고릴라 같은 짐승에게 잡혀 먹히는 줄 알았지만 그 짐승은 주인수를 나름 잘 키우고 덕분에 기담은 그 무시무시한 곳에 서서히 적응해갑니다.

문체가 가볍고 상황을 개그처럼 그려놓아서 술술 읽혔어요. 아쉬웠던 것은 2,3권보다 1권이 훨씬 재밌었다는 점이구요. 훗날을 담은 외전이 나와주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