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빚 갚으셔야죠, 법사님을 푹 빠져서 읽었던 독자인지라 차기작으로 또 다른 게임물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됐어요. 현대 가상현실게임물인데 수가 조선시대에 온 차원 이동자라는 설정이라서 분위기는 다르네요. 역시 재미있게 소재를 말아주신 것 같아요. 편수는 적은데 설정은 더 많이 들어가서 조금 걱정했는데 마지막까지 즐겁게 읽었습니다.
자신의 친구와 불륜을 저지른 남편의 면상에 이혼 서류를 던지고 나온 평범녀(였던) 소민.
그러나 고향에서 마주한 남자 앞에서 자신도 모를 충동을 마주하게 되고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흔하다면 흔한 이야기인데 괜찮게 써주신 것 같아요. 표지의 색감도 마음에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