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을에 한번 와 볼라요? - 제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9
고재은 지음, 양상용 그림 / 문학동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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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마을의 이웃의 정이 듬뿍 묻어나는 책이었다. 특히 사투리가 있어 책이 더 특별한것 같았다. 가끔 읽다가 모르는 사투리가 읽지도 못한 사투리가 나와 읽어 볼려고  나 혼자 끙끙댔었다. 아이들이 사투리를 쓰며 말하는게 참 재미 있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났다. 워낙 오래 사셔서 옛날말을 쓰시는데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은 '하드'라고 하고 가위는'가시게'라고 말하신다. 맨 처음 가위를 찾으실떄 '가시게'라고 말하시길래 무얼 말하는 건지 못 알아들었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졌다.

요즘 할아버지 댁에 많이 안 갔는데 자주 찾아 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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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 2008-12-26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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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하실 때는 zzzz입니다.

 
고그린맨 vs 심술통 떼돈 공갈 팍팍써 - 판타지 과학환경동화
조너선 리 지음, 노은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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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이 책을 쓴 작가가 나보다 어리다는 걸 알고 놀랬다. 거기다가 승민이가 혼혈아라는걸 알고 더욱 더 놀랐다. 나보다 어

린아이가 홈 페이지를 개설하고 몇 달안에 회원이 만명이 넘는 다는걸 보고 또 한번 놀랐다. 승민이가  환경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도 환경을 주제로 쓴것같다. 마지막에 제일 재미를 발휘하는것 같다.책의 초기 부분에서는 그저 다른책과 같이 악당이 지

고 영웅이 이기는 것으로 이어졌지만 뒤 내용에서는 의외로 고그린 맨이 다쳐서  거의 움직일수도 없었을 떄는 정말 그 책속에

빠져들었었다.이 책에서 악당을 물리치면서 나오는  여러가지 자연을 이용한 기구는 나중에 미래의 좋은 받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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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별 때때롱 (양장) 개똥이네 책방 1
권정생 지음, 정승희 그림 / 보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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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별 떄떄롱'이란 이름만 들어도 '무슨 내용이길래 제목이 독특하지?'란 의문이 들었다.이 작품은 권정생 선생님이 돌아가

시기 전의 마지막 작품이라 더 의미있고 뜻깊은 책인것 같다. 하지만 책의 머릿말을 보면 권정생 선생님 자신은 이 책의 내용을

만족하시지 못하는 것 같다.  권정생 선생님들의 작품을 보면 대부분 감동적인 책도 많다. 권정생 선생님 자신이 가슴아픈 삶을

사셨기 때문에 '비나리 달이네 집'이나 '몽실언니','강아지 똥'등 슬프고 감동적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물들을 만

들어 내셨을 것이다. 하지만 '랑랑별 때떄롱'은 다른 작품과 달리 아이들의 순수함과 호기심을 그려낸 책인것 같다. 새달이와

 마달이는 한시골마을에 사는 순수한 아이들이고 떄떄롱과 매매롱은 하늘위의 랑랑별이라는 곳에 사는 아이들이다. 권정생 선

생님의 좋은 작품을 더 만나 볼수없어 아쉽긴 하지만 권정생 선생님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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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노끼오의 모험 2 - 완역 창비아동문고 165
까를로 꼴로디 지음 / 창비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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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노끼오의 모험1'을 읽고 다음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궁금했다. 정말 불량학생의 모범(?)이 될만한 행동을 하고 세

상의 나쁜일은 다하고 다니는 삐노끼오가 한편으로 걱정되기도 했지만 삐노끼오의 행동과 말을 보면서 재미와 흥미를 느끼

기도 했다. 누나 같은 요정을 만나면서 삐노끼오도 착하게 살거라 다짐했지만 다짐한건 그때 뿐이고 막상 또 다시 나쁜일을

 저지르게 된다. 나도 엄마한테 혼나고 나서 잘못했다고 해놓고서 며칠이 지나면 사고를 친다. 나쁜일에 휘말려들지 않으려

고 노력하지만 그게 생각되로 잘 되지않는다. 이책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삐노끼오가 재빼또 할아버지를 구출하는 것이 참 인

상 깊었다. 나도 모르게 금방 책속에 빠져있고 마치 그 장면이 지금 현실인것처럼 느껴질때도 있다. '피노키오'책의 원본인

'삐노끼오의 모험'은 '피노키오'책을 읽어본 어린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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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노끼오의 모험 1 창비아동문고 164
까를로 꼴로디 지음 / 창비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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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은지가 빌려주어 사지 않고 읽게되었다. 책을 읽어보니 초반에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심한행동과 말을 하는

삐노끼오였다. 그리고 삐노끼오가 망치를 던져  말하는귀뚜라미를 죽이는 장면은 너무 끔찍하고 잔인 하였다. 우리가 그냥

보던 피노키오 동화책과는 내용은 비슷햇지만 큰 차이점은 많았다. 하지만 후반에가서는 이해도 조금 되고 2권에서 는 어떻

게 이어질지 궁금하기도 했다. 삐노끼오는 잘못을 하고  뉘우쳤다가 또,잘못을 저지르는 모습이 나랑 비슷해 보이기도 했다.

 2권에선 또 어떤 사고를 칠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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