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고독한 예술혼 이삭문고 2
엄광용 지음 / 산하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맨 처음 '이중섭'이란 일므을 들으면 소 그림이 문득 떠오른다. 이 책은 내가 읽기에는 수준이  높았다.

이중섭은 소를 미치도록 좋아해서 그림을 그려도 거의 소 그림만 그렸다. 책에서 이중섭이 소를 미치도록 좋아하였다는 장면이 나올때 '그리스 로마신화'의 포세이돈과 파시파애 왕비이야기가 떠올랐다.여기서도 파시파애 왕비가 어떤 한 사건을로 인해 소를 사랑하게 되고 나중에 아기가 소의 모양을 한 괴물로 '미노타우로스'가 태어나는 이야기다.

이중섭은 한 곳에만 몰두한다는 장점이 있다. 나도 그런 장점을 본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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