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 의적의 역사
에릭 홉스봄 지음, 이수영 옮김 / 민음사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보르헤스의 책처럼 모든 문장이 영감으로 가득 차 있다. 픽션이 아니라 논픽션이라 더 놀랍다. 그동안 협소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보고 있던 건 아닌지,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책이지만, 아쉽게도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지금은 구하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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