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는 인도네시아에 주목하는가 -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최대 경제대국을 가다
방정환 지음 / 유아이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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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휴양지가 있느나라 그리고 사원이 많은나라 아마도 이부분이 한국인들에게 주로 각인된 인도네시아의 이미지로 남아있죠 지도로보면 일본처럼 길게뻗은 커다란 섬에 주변으로 많은 작은섬들이 존재합니다. 동남아의 나라에대한 이미지가 요즘 바뀌고는 있지만 이곳역시 가난한 나라로 인식된것도 이상한일은 아닐듯합니다. 


하지만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 보기시작하면 참복잡하고 우리가 동남아국가의 이미지로 볼수있는 그리쉬운 나라만은 아닙니다.

일단 2억5천의 인구로 이는 세계4위이며 많은 흰두교 사원에서보듯인구의80%가 흰두교를 종교로 하고 300여개의 종족과 세계에서 가장많은 1만8천개의 섬과 공영어를 비롯한 700여개의 언어로 일단 많은 다양성을 지녔고 그만큼 분쟁의 소지도 있어보이니다. 이제 경제면으로가볼까요 주가지수 2000도 겨우 넘었다 말았다 하는우리와 달리4000포인트를 웃돌고 있고 소비자 구매지수인 ppp 지수는 영국다음으로 높은나라이며 이런 경제환경과는 다르게 아직 인건비 비중이 낮은편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책에서 많은 세한 정보를 얻을수는없습니다. 그렇게 자세하지도 진지하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책입니다 무역을위해 이나라를 다녀온 사람들이 아니면 이나라에대한 자료가 우리나라에 많지않다는것을 이책을 보며 검색을 해보고 알았을만큼 우리가 인구순위 4위 구매지수 영국다음으로 2위인 나라에대해 아는것이 너무없습니다. 다만 경제 정치 문화 어느쪽에 치우치면 다른면을 너무 보지못하게되는데 이런면에서 이런저런 사소한 면들이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자체를 볼수는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잘못하면 그들의 오해를 사서 심각한 상황에 처할수있는 면들까지 다양하게 설명된것이장점으로 이나라에대한 입문한다는 생각으로 그다지 무겁지않게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책의 점수를 다소 낮게 준데에는 책이 저에게는 다소 가벼운 정도의 내용밖에 없다는점이 많이 작용했습니다.



PS : 높은 주가지수나 구매력지수의 이면에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공화정이지만 아직 정치적으로 상당히 많은 은 불안이 존재합니다. 또한 보통의 인도네시아의 가난한이미지는 보통 대부분의 국민들이 사는곳들이 매우 낙후되어 형성된이미지로 빈부격차가 매우 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지만 이나라의 빈부격차의 차이는 너무나 큽니다. 대부분의 여행프로그램에서는 주로 농촌지역만을 돌며 보여주니 다른면을 보기힘들지만 수도의 백화점 안에 자동차 매장이 존재하기도하고 백화점의 상품과 시설은 아주 화려합니다. 국민총소득이나 무역규모와는 전혀다른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단한번도 직접 보지못한 고가의 수입차가 종종돌아다니는 사진을 여행객들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심심치않게 보인다는것은 많은 정치적 사회적 불안도 상존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나라역시 네덜란드의 식민지로 350년이 넘게 우리나라가 한국전쟁직후 복구에 한창이던 1956년까지 있었고 이런 장기간의 식민지 정치는 식민지가 끝난이후에도 그들이 만들어놓은 단순히 점령때만이 아니라 그이후에도 그들이 즉 열강이 참견하고 이득을 챙기기쉬운 구조를 만들어높은면이 최근까지도 정치불안을 만들었지만 이책에서 이런내용은 없습니다. 이런내용은 좀더 역사를 다룬책으로 채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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