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경제

화폐 경제 1 - 탐욕의 역사 ㅣ 중국 CCTV 다큐멘터리 화제작 1
CCTV 다큐멘터리 <화폐> 제작팀 지음, 김락준 옮김, 전병서 감수 / 가나출판사 / 2014년 11월

화폐경제

평을하자면 두가지로 나뉘는책입니다.

화폐경제에대해 많은 공부를 하신분들에게는 그저 그런내용 일수도있고 초보자들에게는 쑹홍빙의 화폐전쟁같은책과

중국cctv 화폐같은내용이 조금 어렵다 싶은 분들에게는 쉽고 덜어렵게 읽을수있는책이라는점입니다.

화폐전쟁이라는책과 돈과 금융에관해 몇년간 쏟아져나온 다큐멘터리가 딱딱하고 어렵다여겼다면 돈이 어떻게 생겨

났으며 어떤과정을거치고 변질되고 망가지는 과정을 거쳐왔으며 그걸 바로잡기위해 얼마나많은 고통을

겪어야했고 전쟁과 기아 호황과 불황이라는것이 도대체 왜 생기는지에대해 좀더 알기쉽게 접근할수있는다는점입니다

너무자세한 자료를 원하는사람들이 선호했던 책과 다큐 는어떤면에서는 너무많은 내용이담겨있어서 어렵다는분들도

많이봤으니까요 그런분들에게 추천했던 책도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거나 재미가 너무없어서 보기힘들었다는

원망을 들은기억이있습니다. 다만 위에 언급한대로 주로 어떤 일화를 짧고 간결하게 나열하다보니 깊이감이 부족하기도

하고 책의 행간이 너무 커고 그림과 사진이 많이넣은점은 깊이있는책을 기대했던 면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은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전문용어와 전문적인 내용들을 싫어하는 사람몇에게 물어보니 반응이괜찮았으니 자신의 성향을

판단하여 보시기바랍니다.

그러나 다른한편에서 쉽고 간결하게 나온만큼 굉장히 빨리 읽히더군요 너무 머리아프지 않게 흥미롭게 볼수있던 면에서

그리 나쁘지는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책의 행간 글자크기나 줄의 간격 그리고 여백이 너무많은것은

책의 두깨를 두껍게할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