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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혁신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 가능성 1퍼센트를 승리로 만드는 전술의 힘
임용한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4년 4월
평점 : 
꽝도 아닌것이 1등도 아닌것이...
바로이게 이책을 읽은후 든생각입니다. 이책은 딱부러지게 평가를 하기 어려운점부터
써야겠네요
일단 전쟁사에대해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당히 많이 아시는분들은 가볍게 볼수
있는 책으로 보시면 되겠고 그렇지않고 평소 전쟁역사나 전술등에대해 잘모르시는분들은
보시면 흥미로울수있겠습니다. 일단 저로서는 기대에비해 내용상 별로 볼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쟁역사에 대해 잘모른다면 단순히 1만명대 5000명의 전투 라는식의 숫자식
기록이아닌 각각의 전투에서 많은 지형적 물적 차이가 전투의 과정과 결과에 어떻게
변수로 작용하는지 또한 각각의 주어진 조건속에 전투부대 지휘관들이 어떻게 대응하느냐
에 따라 상당히 불리한 전투가 큰승전으로 또는 너무나 분명하게 유리했던 전투가 패전으로
바뀌는지를 읽으며 각각의 처한상황에서 얼마나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
는것이 고착화된 생각과 고정관념과의 차이를 보이는지에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제공해줄
것입니다. 다만 어느것이 유기적이고 능동적인지 어느것이 고정관념인지는 언제나
두가지의 병합된 생각 즉 사고를 해야가능하다는게 이책을 읽은후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변수는 인간에게 주어진 운도 있다는겁니다. 너무나기발한 생각인듯해도 사실
잘못된 결정이었 는데우연히 현명한 결정으로 귀결된 결과로 보여준수많은 일화를 보면
어느것에도 결국 정답은없다.
``인간의 수많은 생각과 결정 그리고 약간의운이 운명을 결정짓는다`` 이런생각이 듭니다.
유기적인 사고가 고정관념보다 나은이유가 뭔지 한번쯤 생각해볼수있는 기회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