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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자인 CS6 - 스스로 마스터하는 트레이닝 북 ㅣ 스마트 시리즈 10
박소영 지음 / 성안당 / 2014년 3월
평점 :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인디자인이다.
사실 학교다닐 적에는 산업
디자인쪽을 전공한 터라 캐드나 쓰리디 맥스, 라이노를 배웠었다.
하지만 졸업 후에
처음 취업부터 시각, 편집
디자인쪽에서 일하게 되면서
시각 디자인 전공이 아닌지라
일러스트나 인디자인은 본의 아니게 독학을 하게 되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의 기본적인 툴을
알고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면
인디자인 같은 경우는 큰 문제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쓰던 툴만 사용하게 되거나 알지 못하는 여러 기능들을 그냥
지나지게 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작은 문제들을 얼마전부터 새삼 더욱 느끼게 되었고,
그때그때마다 검색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게되는 사소한
애로사항과 부딪히게 되었다.
하지만 인디자인은 아직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처럼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은
지극히 국한되어있다.
그래서 이번 책 <인디자인
CS6>는 기본적이고도 사소한 정보들에 목말라있던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책이다.
내가 몰랐던 여러가지 인디자인의
능력들을 책을 보면서 찾아볼 수 있었고,
이런 것들을 모르고 내가 인디자인을
3년넘게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어느 정도 실망도 들었던 것 같다.
아무튼 요새는 정말 컴퓨터를 책으로
배웟어요가 가능할 정도로 보기편하고 쉽게 성멸되어 있어 알고
있던 것들도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게, 이번 주말에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심정으로, 책과 함게 기초부터 더 확실히 마스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디자인을 사용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