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여행하게 된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생각만해도 막막하기만 해서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이렇게 아직 해외여행에 대한, 여행의 개념이 확실히 자리잡지 않은 나같은 초보 여행자는 아마 여행과 관련된 책부터 찾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 서점에 가서 파리 여행 가이드북을 훑어보던 중 발견한 <파리 셀프 트래블>!! 이 책을 집어들게 된 이유는 일단 다른 책들에 비해 심플하고 깔끔한 표지에, 두껍지 않고 가볍고, 만만해(?) 보였기 때문이다ㅎㅎ 여기서 만만하다는 것은 파리 여행에 대해 겁먹고 있기만 했는데~ 어떻게 파리를 여행해야 좋을지 알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이 구체적이면서도 친절하게, 보기 쉽고 편하게 쓰여 있었다는 말이다^ㅁ^ 그리고 노선도와 초대형 지도가 함께 부록처럼 들어있어! 정말 여행을 위한 책 같다고 느껴졌다.
또한 개인적으로 책을 내아이로 만들기전! 눈여겨 보는 저자의 프롤로그의 글!! (프롤로그를 보고 책을 선택하는 경우가 좀 많은편인데, 프롤로그의 글만 보아도 이 책의 성격과 특징, 분위기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당:)) 이번 <파리 셀프 트래블>의 프롤로그는 파리에 대한 저자의 사랑과 마음이 느껴져 더욱 좋았던 것 같다^ㅁ^ 책 속 파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보면서, 그리고 파리의 여러 아름다운 유명한 곳들을 보면서, 가벼운 요 아이와 함께, 내마음도 가볍게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멋진 파리 여행을 꿈꾸며, 멀지않은 그날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본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