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셀프 트래블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6
박상용 지음 / 상상출판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오로지 생각나는 한 단어는 바로 '온천!!!'이다. 이렇게 춥기만 한 날씨 속, 한가운데 서있을 때면 뜨끈뜨끈한 온천물에 목까지 온몸을 푹 담그고 있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나는 그곳에 가고 싶다. 규슈로 떠나고 싶다!

사실 규슈로 여행을 가본 적은 없지만서도 ㅎㅎ 일본하면 온천이고, 온천하면 규슈!!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후훗. 그래서 이번 <규슈 셀프 트래블>은 나의 규슈 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기에 여행사 직원 못지 않은 여러가지 팁과 방법들을 제시해 주었다. 그리고 단순히 정보만을 담은 딱딱한 가이드북의 존재가 아니라~ 규슈의 감성을 온전히 담은 사진들과 에세이 같은 글들이 중간중간 눈에 띄어 더욱 이 책으로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며, 주위에도 추천해줘야겠다고 다짐해본다ㅎㅎ 또한 온천 뿐만 아니라 이렇게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다니 ㅜㅜ 다시한번 몰랐던 규슈 정보들을 알게 되면서 혼자 살며시 감동을 해본다 ㅜㅜ ㅎㅎ

사실 지금 네이버에 일본 혹은 규슈만 쳐도 연관 검색어에 방사능이라는 단어가 함께 주루룩 뜨지만~ 규슈는 제외됐다는 글들이 많아 약간은 마음이 놓인다. 그리고 덕분에(?) 일본으로가는 비행기값들이 많이 떨어진 이라 이번 기회에 <규슈 셀프 트래블>에 용기를 얻어 살포시 규슈 여행 계획을 짜본다. 지금 아니면 도대체 언제 떠날 것인가? 나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묻고 싶다.  그러니까 떠나자 규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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