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감
권순애.김연진 글, 목영교 사진 / 시드페이퍼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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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누구나 언젠가 한번 쯤 그 시기를 겪게 되고 겪고 있지만, 그 당시 그 시절에는 청춘이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인지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나고 나서야 왜그것이 청춘인지를 몰랐을까 후회만 가득차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달까. 이번 <청춘만감>이라는 책에서는 그래픽 디자인, 패션, 사진, 미술, 영상, 음악 등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청춘의 이야기가 가득했다. 그들이 이미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의 유명한 인사들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청춘'들이라 더욱 그들의 이야기공감이 갈 수 밖에 없었다. 말 그대로 우리의 청춘과 같은 그들의 청춘에 다시한번 감동했고, 그들의 모습이 우리의 자화상과 같았기에 울컥하는 마음도 들었다. '청춘'이라는 시기를 겪는 우리네 모습들이 가슴 설레이고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 단편적으로는 언제 꺼질지 모르는 촛불처럼 불투명한 미래에 내던져진 어린 아이처럼 방황하고, 불안하고, 불완전한 모습이 보여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통해 치유하고 성장함으로써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어제보다 더욱 나은 그들과 내가 될 수 있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한 '청춘'이라는 것이 꼭 20대나 30대를 지칭하는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정과 믿음이 있다면, 청춘은 곧, 언제나 우리의 모습일 것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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