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2
박동선 글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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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을 믿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밖에 없다지만~ A, B, O, AB형 각각 혈액형에 관한 특징들을 써내려간 글을 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언젠가부터 혈액형에 관한 글들을 보게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읽고 크게 공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시리즈를 알게 되었을때도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되었다. 특히 이번 책은 그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라, 나처럼 혈액형에 관해 크게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리즈 2권이 나올정도로 인기가 많구나!! 하는 생각도 덩달아 들었다. 나는 B형이다. B형의 큰 특징들을 살펴보면 0단순하고 뒤끝없고,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일에는 쉽게 불타오르며, 그에 반해 쉽게 싫증을 내기도 한다. 이에 따른 각 혈액형들의 에피소드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데, 정말 빵빵 터지는 이야기들이 만화로 되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책 같아 더욱 좋았다. 특히 B형 여자와 A형 남자와의 결혼생활 이야기가 너무 웃기고 엄청 공감이 가서 그러한 이야기가 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ㅋㅋ 마지막으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요책은 모두 만화로 되어있어 얼마 걸리지 않아 끝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ㅜㅜ 이러한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앞으로도 3권, 4권 계속해서 혈액형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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