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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영어책
김원.Shane 지음 / NEWRUN(뉴런)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영어는 언제나 내 삶의 걸림돌이다. 사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내또래 사람들이라면~ 영어공부를 중학교 때부터 최소 6년 이상을 해왔을터인데도 불구하고 영어가 왜 이리도 안느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기만 할 뿐이다. 아무리 어렸을적 뭣모를 때, 공부라는 것 자체가 하기 싫을 때, 그리고 이렇게 영어가 필수공통어가 될지 몰랐던 때에 했던 영어공부라지만 함께 해온지가 몇년인째인데 아직도 이렇게 서먹서먹하기만 한지.. 제발 좀 친해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날이 갈수록 유독 형형색색의 알록달록하고 현란한 영어공부책들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겉모습에만 현혹되지 않고, 내용도 알찬 책들을 골라내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과연~ 도대체 어떠한 책을 골라야 도입부만 보고 덮어버리지 않을지, 안질리고 끝까지 영어공부에 올인할 수 있을지~ 독학을 할려는 나로썬 책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 그러다 한눈에 확 들어온 <은밀한 영어책>!! 이 책은 다들 느꼈다시피 일단 표지와 제목이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대략 책의 내용을 훑어보는데~ 기본에 봐왔던 다른 영어책들과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에세이같기도 하고 EBS 영어방송에 나오는 내용 같기도 한 이 <은밀한 영어책>은 정말 제목처럼 영어를 할때 알아두면 더 좋은 은밀한 말하기 방법들이 들어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원씨과 쉐인의 대화체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루어져있어서 에세이나 간편한 책을 읽듯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다. 하지만 하지만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만화같은 일러스트들은 너무 옛날 느낌이라 올드한 느낌은 어쩔수가 없었던 것 같다. 내생에 처음으로 끝까지 독파할 수 있는 책을 만난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다.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해야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