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레터’와 ’철도원’의 배경이었던 ’홋카이도’. 그렇게 영화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그 곳에 대해 막연한 설레임과 로망이 있었다. 일본하면 가까운 이웃나라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홋카이도하면 언제나 하얀 눈속에 자리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멀게 느껴지기만 했다. 그래서 더욱 궁금했던 <홋카이도>. 이 책은 다른 가이드북이나 여행서들과는 다르게 역시 저자가 한국분이라~ 많이 알려진 눈꽃축제 뿐만 아니라 각 지방마다 유명한 음식들은 물론, 온천, 스키 등등 우리들이 원하는 홋카이도에 대한 정보와 그에 따른 여행 방법, 가보고 싶은 곳, 정말 현지인들만 알 수 있는 숨겨진 명소 등등에 대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더욱 세밀하고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정말 이 책을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했다. 또한 추운 겨울만 연상케했던 홋카이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모습들을 여러 사진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가슴두근거리게 만들었던 것 같다.
손에 닿을 수 없는 곳으로만 느껴졌던 홋카이도를 이번 책을 통해 한층 더 가깝게 만든 것 같아 기쁘다. 표지에 씌여있는대로 죽기 전에 한번은 꼭 가봐야만 하는 그 곳!! 이 책을 들고 홋카이도를 꼭 여행할 그날을 기대해본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