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 - 행복한 삶을 위한 예일대 의대 교수의 사려 깊은 처방전
셔윈 눌랜드 지음, 김미정 옮김, 임기영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2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가 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다. 아니 사실 20살이 지나서부터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예민해졌던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특히 우리 엄마는~ 당신은 20대. 30대 때 나이드는 것에 대해서 절대 나이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며 벌써 그런 생각가지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꺼냐고 나를 탓하신다. 그래서 <사람은어떻게나이드는가>의 '처방약이 많아지는 나이, 삶이 두려워지는 사람들을 위한 한 의사의 사려 깊은 처방전'의 문구를 보고 더욱 읽어보고 싶었다. 뭐 사실 한창때의 나이지만 말 그대로 이제는 스무살보다는 서른살에 가까워지는 나이가 되면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지만. 책 속에서는 나이들어간다는 것에 대해서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야할지~ 섬세한 문구들로 적혀있어서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 또한 저자가 이미 30대, 40대를 넘어 일흔 가까이의 나이에 모든 것들을 겪어본 후 경험담과 함께 써내려간 이야기들에서~ 요번 책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세상을,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서 더욱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제2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면서 앞으로 다가올 30대, 40대, 50대 노후의 모습까지도 아름답고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 다시한번 도움이 되는 책 한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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