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도 괜찮아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그 두 번째 이야기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노진선 옮김 / 솟을북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주말에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보러갈 예정이다. 사실 영화보다 책을 먼저 알았지만 아직 읽어보진 못했다. 그러더찰나 제목만으로도 너무 궁금했던 <결혼해도 괜찬아>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요 책이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의 2탄인 것을 책을 읽게 됨으로써 깨닫게 되었다. 사실 1탄을 먼저 보고 2탄을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앞의 이야기를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음으로 이 책을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에서는 저자의 첫번째 결혼생활에서부터 이혼 후 여행을 다니다가 정말 소울메이트를 만나게 되었고, 이번 <결혼해도 괜찬아>는 다신 결혼같은 건 안할 신념을 가졌던 저자가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예상치못한 제 3의 큰 고비를 맞이함으로써 절대 결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소설이 아니라 실화이기 때문에 직접 한자한자 써내려가는 저자의 마음이 너무 와닿았던 것 같다. 결혼이라는 단어가 멀디 먼 남의 이야기같기만 했는데 나이가 한살한살 들어가면서 이제는 마냥 어리지만은 않은 나이가 되어보니까 역시 결혼은 너무나 어렵다고만 생각이 든다. 특히 사랑 때문에 결혼은 절대 다시 안하려고 하지만 결국 사랑 때문에 결혼하게 되는 저자의 이야기가 다시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다시 선택한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소울메이트와 영원히 행복하리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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