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컨트롤 - 굼뜨고 답답한 조직을 활기차고 치밀하게 만드는 행동 심리의 법칙
무즈 지음, 조혜란 옮김 / 팬덤북스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다니게 되면서 이제까지 겪어왔던 여느 환경들과는 전혀 다른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 그대로 '사회생활'이라는 것은 일적인 관계로 사람들과 맺어지게 되고, 공적인 관계가 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갛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 솔직히 나는 운이 좋은측에 속해, 이제까지 일해왔던 일터에서의 사람들은~ 안좋은 사람보다는 지극히 좋은분들이 훨씬 많은 편이었다. 그리고 몇년동안 막내로 일하면서 큰 어려움없이 사회생활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평소에 자기계발서 특히 인간관계, 사회생활에 관한 책들은 별로 안읽는 편인데 (그 이유는 책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도 왠지 하는말이나 결론은 항상 거기서 거기였던 것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점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시간이 흐르고 여러 우여곡절들로 인해 환경과 생활의 변화를 겪게 되면서 회사에서는 일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더욱 중요할 수 도 있다는 큰 깨달음을 겪었기 때문에 요근래 들어서 관계에 대한 책들을 찾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휴먼컨트롤>을 읽는 동안 더욱 의미있었던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제목 그대로 사람들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사실 사람을 다루거나 조절한다는 것은 너무 인위적인 것 같지만 사람들의 모든 행동들 속에는 각각의 의미가 있는 것이고, 그런 점들을 미리 알아 잘 대처할 수 있다면 오랫동안 일할 직장에서 함께 웃으며 기분좋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이러한 작은 것들이 하나둘 쌓여 활기차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고, 일터를 만들 수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러한 이론들을 바탕으로 책 속에서는 심리학과 연결지어 여러가지 법칙과 효과, 원칙들로 소개해 놓았다. 책을 읽으면서 더욱 좋았던 점은 여러가지 우화들과 실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짧막짧막하게 정리되어 있어 질릴 틈없이 흥미롭게 책을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법칙과 효과들은 일반 상식으로도 평소에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이 대다수였다.) 앞으로도 <휴먼컨트롤>을 통해 한층 성숙되고 지혜로운 사회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언제나 두고두고 읽어보아야겠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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