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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란 무엇인가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 지음, 김태희 옮김 / 민음인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사실 운동에 소질도 없을 뿐더라 큰 관심도 없는 편이다. 특히 학교다닐 때 체육 시간에 공을 너무 무서워해서 공으로 하는 운동은 멀게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월드컵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하게 되면서 축구에 '축'짜도 몰랐지만 시청까지 응원을 하러가~ 그때부터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사실 운동에 관심없었던 여성분들이 이런 케이스가 많았다.) 그리고 그때는 정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축구에 미쳤었고, 열광의 도가니였을 것이다. 그 후로 4년의 시간이 흐르고~ 또다시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0년 남아공월드컵'이 드디어 6월에 시작되었다. 그리고 국민들의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에 진출했고, 너무나 아위숩게도 16강에 그치고 말았지만~ 선수들 모두, 그리고 열과 성을 다해 응원을 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너무나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이렇게 다시한번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로 모으고, 모두가 12번째 멤버인 붉은악마가 되어 목이 터져라 열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게 만드는, 도대체 축구의 매력은 무엇일까?
하지만 아직도 축구에 대해서 모르는 것도 많고, 미흡한점도 많았던 나였기에 때마침 딱 읽을 시기가 좋았던 <축구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두께도 두껍고! 깔끔한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 드디어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축구'라는 경기에 대한 정말 기초적인 규칙과 지식은 물론 그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었고, 축구가 생겨났던~ 시작되었던 시초까지 세밀하게 쓰여있었다. 또한 축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의미과 문화까지 실려있어 축구에 대해 정말 문외한이었던 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다음 월드컵까지는 또다시 4년이라는 긴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축구란 무엇인가>를 통해 조금이나마 축구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된 나였기에, 그리고 다음번 월드컵에는 16강을 넘어서 8강, 4강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큰 역량을 가진 우리 선수들이 있기에~ <축구란 무엇인가>라는 요 아이와!! 열과 성을 다해 4년 후를 다시 한번 기대해본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