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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2 - 상식 마니아를 위한 상식사전
베른트 하르더 지음, 도복선.류경은 옮김 / 보누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이번 회사로 이직하고 나서 나보다 어린 동료들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인지 그어떤 궁금증이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틈틈히 한살이라도 더 많은 나에게 물어볼 때가 많다. 전 회사에 다닐때는 내가 막내여서 항상 내가 물어보는 입장이었는데~ 상황이 역전되고 나니 곤혹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지식인에 물어봐~'하고 얼렁뚱땅 넘길때도 있다ㅋㅋ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이를 한살두살~ 먹어갈때마다 정말 '상식'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고 할까? 하지만 오히려 나같은 경우에는 나이가 늘어갈수록 기억력 감퇴;;로 까먹고 잊어버리는 것이 허다해서 정말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 나였기에 <아그거2>라는 책을 알게 되었을때는 너무나 반가운 마음이 컸다. 말 그대로 상식사전인 <아그거2>는 벌써 2탄으로 여러가지 상식들이 들어있었다. 솔직히 나도 모르고 지나갔던 여러가지 궁금했던 것들이나 꼭 알고 있어야하는 상식들로 부터 시작해서~ 크게 필요성 없는 잡다구리한 엉뚱한 질문들까지! 얇고 가벼운 요 책을 통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아무때나 가볍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난 것 같아 제법 흥미로웠다. 또한 이러한 사소하면서도 소소한 질문들을 통해~ 여러가지 잡학들을 통해~ 한마디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게 만든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할까? 그리고 잘못알고 있었거나 오해하고 있었던 오류들을~ 책을 통해 바로잡고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책을 읽는 뿌듯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 조만간 <아그거> 1탄도 꼭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라며, <아그거2>를 내 주위에~ 상식을 더욱 넓히기를 원하거나, 궁금한 것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꼭 권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기분좋게 책을 덮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