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보다 내 몸을 사랑하라!
신정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보통 정말 많이 아프지 않는한 병원조차 가지 않고, 몸에 이상이 생겨도 오히려 큰병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언젠가부터 병원이란 곳은 가깝고도 먼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건강에 관한 책도 별로 만나보지 못했고, 잘 찾지 않았던 것 같다. 솔직히 책을 읽어서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의학이나 병에 관한 책들은 모두 20대의 내가 읽기에는 왠지 딱딱하고 어렵고 지루하기 않을까라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이런 나였기에 이 <샤넬백보다 내몸을 사랑하라>라는 책을 알게 되고 나서, 건강에 관한 책도 이렇게 잡지책처럼 다양하고 예쁜 레이아웃과 볼거리가 많을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게다가 여성의 몸에 관한 책이라니!! 책을 받고나서 바로 읽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은 정말 평소에 20대 여자라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정말 가까운 존재인 엄마나 친구들에게 조차 말하기 힘들었던 몸의 변화나 이상현상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질병이나 암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있었는데~ 정말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실려있었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었던 것 같다. 또한 평상시에 부담없이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생리통과 몸이 안좋을때 효과를 볼 수 있는 혈자리들도 그림으로 상세하게 나와있어 참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책 속에서도 말하고자하는 것과 같이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점은~ 병원을 무서워하면서 멀리하지말고~ 특히 여자는 몸에 조금만 이상현상이 생겨도 산부인과를 편안하게 생각하면서 드나드는 것이 자기몸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다시한번 여러가지 궁금했던 점이나 몰랐던 것을 깨우치게 해준, 엄마이자, 선생님이자, 친구같은 <샤넬백보다 내몸을 사랑하라>에 고마움을 느끼며 주위 친구들에게 어서어서 추천해주어야겠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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