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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 더 무비
최세민 옮김 / 세미콜론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트랜스포머 : 더무비
로베르트 오시 저
솔직히 작년에 기회가 닿지않아 <트랜스포머> 1탄을 아직도 보지 못하였다. 다행히 오빠가 다운받아 놓은
것이 있어서 볼려고 했지만 그럭저럭 시간이 흘러 벌써 2탄의 개봉이 코앞에 다가와 버린것이 현실이다ㅋㅋㅋ
그리고 친구의 등쌀에 밀려 개봉하자마자 보기로 약속하고 예매까지 하기로 하였다. 1탄을 보지 않아서 바로
2편을 보게 된다면 과연 내용이 연결되는 부분을 따라가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세미콜론에서 나온 이 <트랜스포머 : 더무비> 라는 책이 손에 들어왔을때는 그 기대가 더 커질 수 밖에
없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영화를 보지 않았으니 아직 정확히 어떠한 내용인지도 몰랐고, 로봇에 대한
내용이라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영화 뿐이지 않을까하는 의문들 뿐, 왜이리 사람들이 <트랜스포머>에
열광하는지 알턱이 없었던 것이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세미콜론의 특징인 만화형식의 이야기로 책을 읽는다기보다 본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말
그대로 '그림소설'의 스타일이었다. 내용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흥미진진했다. 당연히 영화보다는 디테일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내용들이 많이 함축되어버린 느낌이지만 오히려 그 긴 내용들을 짧게 줄이고 그래픽 형식의
그림, 만화로 만든다는 일이 더욱 쉽지않은 일임을 알기에 책을 보는내내 더욱 설레였던 것 같다. 또한 영화의
내용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일러스트 그림들과 로봇들의 모습들도 함꼐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또한 다른 일반책들보다 크기는 크지만 얇은 두께에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너무 아까운, <트랜스포머>의 진정한
팬이라면 소장가치 100%인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나머지 2권의 책 중에서 <트랜스포머 : 무비 프리퀼>은 영화 1편의 전 이야기, 즉 1탄이 모든 일들이 생기게
된 원인들과 이전의 스토리들이 실려있고, 마지막 한권인 <트랜스포머 : 강철의 혼>에서는 트랜스포머 팬들을 위한
외전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니 3권 모두 놓칠 수 없는 MUST HAVE가 아닐까 싶다 ㅎㅎ 영화 <트랜스포머>
1탄도 어서 서둘러 봐야겠고, 세미콜론 시리즈와 함께할 주말을 생각하니 너무나 행복하다^ㅁ^
※ 2탄 개봉하기전에 쓴 내용인데 이제서야 글로 옴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