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속 자기보다 더 큰 핸드폰을 들고 있는 아이표정을 보니 게임을 너무 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게임하고 싶은 그린이의 간절한 바램은 아무탈 없이 이루어질까요? 그림책을 읽다보면 표정들이 너무 리얼해서 더 공감되고 재미있어요. '어,이거 내이야기인데?' 하면서 뽁 빠지게 된답니다. "그린아! 엄마 핸드폰 가져와!"그린이는 요리조리 엄마를 피해다니며 게임을 합니다. 첫장부터 감정이입이 되어 그림책 속 엄마 표정과 똑같았어요.😂아이들도 그랬을까요?게임때문에 그린이를 혼낸 엄마도 마음이 좋지않았어요. 그린이에게 사과도 하고 좋아하는 젤리도 6개나 가줍니다. 하지만 맛있는 젤리를 먹어도 숙제를 하려고 책을 펼쳐도 게임생각만 납니다. 결국 참지못하고 몰래 숨어서 게임을 하는 그린이... 어떻게 해야할까요?엄마도 아빠도 아이를 혼내는 마음이 편치 않아요.작은 화면으로 게임하는 그린이가 걱정되어 아빠는 고모네 집에서 게임기를 빌려옵니다."해야 할 일을 하고, 시간을 조절해서 하면, 게임도 괜찮은 취미야. 앞으로 시간정해놓고 하자."아빠는 그린이를 달래며 함께 게임을 합니다.하지만 아빠는 밥먹는것도 잊은채 게임에 푹 빠져버렸어요. 게임에 관심없던 미르까지도요.결국 게임기를 엄마에게 뺏기고 그린이와 미르와 아빠는 누워있습니다. 방안에 누워 천장만 바로보고 있는 아빠와 아이들은 진짜 축구게임을 하러 갑니다. 그린이와 미르 아빠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그래도 아직 그린이 마음엔 휴대폰게임이 잊혀지지는 않았나봐요. "아빠 우리 이제 게임 진짜 못하는 거야?" 찐으로 걱정하는 그린이의 모습이 어찌 우리아들 같은지....😂그런데...마지막 반전 사실 엄마도 왕년엔 게임 좀 했던 사람입니다. 엄마가 게임에 빠져버렸어요.게임에빠진 그린이네 가족은 과연 어떻게 잘 풀어나갈 까요?😆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반성했어요!!!규칙을 정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엄마 아빠가 이이가 게임을 줄일 수 있도록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게임하고 싶어!외치는 아이에게 "그만해"라는 말보다 아이와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게임하고 싶은 그린이도 아빠와 밖에서 축구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 그순간만큼은 게임을 잊는 모습을 보면서요.나부터 핸드폰을 놓고 SNS를 조금 줄이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야겠어요.😅게임하고 싶어! 한권의 책으로 우리집안 최대 문제를아이들과 이야기하며 서로의 입장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김영진 작가님 그림책은 그림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중2아들과 초5아들들은 핸드폰이 아이폰이고 큰 게임기는 플레이스테이션이라며 그림책 속 그림들을 보느라 신났어요.그리고 우리는 한참동안 정반대의 입장에서 침튀기며 이야기합니다.게임은 정해진 시간만 하자고그건 절대 안되지!게임은 하고 싶은 만큼 해야한다고요🤣🤣🤣👉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읽어주니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그림책속 화가 난 엄마 표정을 보면서 깔깔 웃고 핸드폰하고싶어한는 그린이를 보면서 함께 공감했어요. 아이들은 마지막에 게임에빠진 엄마를 걱정하고 엄마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했답니다.게임을 하면서 아이들도 멈춰야지 생각하지만 잘안된다나요. 저는 이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게임그만해 핸드폰가져와 보다 "우리 그림책 읽자. 엄마랑 산책가자. 아빠랑 야구경기 보러가자." 이말을 더 듣고 싶어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우리아이들에게도 물어보니"영화보러가자" "야구경기 보러가자"라고 합니다.💕게임때문에 아이들과 관계가 힘들다면 아빠와 엄마와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서로서로 공감하며 느끼고 생각하게 해줄거에요!!!그리고 엄마 아빠가 먼저 핸드폰 전원을 꺼보세요!아이들의 눈을 바라보며 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것을 해주는 하루가 되길 기대해봅니다😊On and off스마트폰을 끈 동안 아이들과 추억 쌓기를 해보세요💖@gilbutbook_book 아이들과 함께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해 줄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이 주는 매력으로 퐁당!아이들과 그림책을 보는 내내 눈은 반짝 반짝 빛나고승부욕 활활 타오르는 깔깔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일본 아마존유아 어린이부문 베스트셀러 1위!!! 왜 아이들이 그토록 열광하는지 '너도 찾았니?'를 아이와 함께 꼭 펼쳐보세요!!! 아이도 어른도 온전히 그림책 세상으로 빠져들 수 있어요.생크림 케이크라고? 정말?고양이네. 야옹아. 안녕....오므라이스라고?달걀 프라이라고?정말?다시 잘보니...너도 찾았니?여러분도 찾고싶으시죠😂그림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알록달록 색감에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식물들 그리고 음식을 소재로 한 그림을 보고있으면 상상력이 톡톡톡 튀어요.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느라 책장이 넘어가기 힘들답니다🤣책을 덮고나면 또 하나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어요.자세히 보면 다른 그림 하나 찾기!!!온 가족이 모두 모여 그림책으로 재미있고 즐겁고 웃음이 가득하고 승부욕까지 활활! 매력넘치는 그림책입니다.힘든 하루 웃고 싶으시다면아이와 못 놀아줘서 미안하다면그럼 아이들에게 그리고 엄마 아빠인 당신에게'너도 찾았니?'를 선물해주세요😊오늘 저는 '너도 찾았니?' 그림책 들고 돋보기 챙겨서 우리 할머니한테 가고싶네요.💕@bookbank_books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말이나 무례한 행동으로 상처받은 적 있으신가요?그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저는 화가나고 성처받지만 그냥 참는 편이에요.저와 같다면 여러분과 함께 꼭 읽고싶은 책을 소개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꼭 읽었으면 하는 "나도 존종해주면 안돼?"표지 속 어떤 친구가 말하고 있는걸까요?책을 보시면 알 수있어요😂예쁜 무지개를 만드는 퐁퐁이들이 함께 모험을 떠나새 친구들을 만나요."너 정말 귀엽다." 새 친구가 귀엽다며 퐁퐁이의 볼을 마구 잡아당겨요.예쁜 무지개를 만들던 퐁퐁이는 화가나서 뒤죽박죽 빨간 실타래를 만들죠.그런 퐁퐁이를 보며 새 친구들이쉬어야겠다고 말해요.쉬고싶어서 그런게 아닌데...아파서 기운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데...그렇게 새 친구들은 오해를 합니다.왜 화가났는지 모르는 친구들과화가 난 이유를 말하지 못하는 퐁퐁이를 보면서답답합니다...우리네 삶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요.그때퐁퐁이보다 아주 작은 자갈같지 않은 자갈을 만납니다.자갈은 왜 화가 났는지 물어보죠!"나더러 자꾸 귀엽다고 하고,볼을 만지고꼬맹이라고 부르잖아.그런 말 정말 싫어.""음. 네 생각을 말해보면 어때?""같이 가서 말하자."과연 퐁퐁이는 왜 화가 났는지 말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퐁퐁이의 말을 들은 새 친구들은 어떤 반응을 했을까요? 새 친구들이 퐁퐁이에게 사과했을까요?이 그림책을 보며정말 많은 생각을 했어요.우리는 퐁퐁이의 입장도 새친구의 입장도될수있다도 생각해요. 내가 존중받지 못할 때도 있지만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죠.중2 초5아들과상대방이 무심코 한말에 상처받는 말들을 이야기하고 그런 말을 들었을때 우리가 어떻게 말해야할지스스로 말해보았어요.아이들이 표현하는 말들을 우리도 말대꾸로 생각하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잘 들어주어야겠어요. 그래야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서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내 아이를 존중해주는 일이야말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 할 수 있는 용기를 갖을 수 있는 첫걸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나도 존중해주면 안돼?"이젠 더이상 혼자서 끙끙앓지 말고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말 해보세요😊오늘은 내가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면 어떨까요😊내가 존중받기위해상대방을 배려하는 용기있는 하루가 되길를 바래봅니다.😊#나도존중해주면안돼#클레어알렉산더 글그림#홍연미 옮김#국민서관#도서협찬#서평단#리뷰#그림책의힘#그림책이좋아서#국민서관그림동화259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찾아가는 그림책!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그림책이다!먹구름의 변화와 에이미의 표정 변화들을 보면 그림책의 매력에 퐁당 빠질 수 있다.에이미의 생각들이 고스란히 그림속에 느껴지는 한편의 만화를 보는 느낌이다.에이미는 모든것이 무서웠다.친구들이 할머니가 엄마가 아빠가 에이미와 함께 하고싶어하지만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먹구름속 걱정들이 가득이다. 어느날 걱정투성이 에이미 앞에 회색빛 아이가 나타났다. 굉장히 힘없이 슬퍼보이는 회색빛 아이가 말한다."네가 항상 나를 피하잖아이대로라면 내 꿈을 이룰 수가 없어."에이미는 회색빛 친구를 위해 친구들이 할머니가 엄마가 아빠가 함께하자고 했던 것들을 해나간다.회색빛 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그리고 회색빛 아이는 누구일까?에이미는 어떤 변화가 왔을까?....에이미를 보며 지난 3년의 나를 생각했다.에이미처럼 걱정이 많아 가족 여행도 엄마아빠를 보러가는 것도 친구를 만나는 것도 하지 않았다. 나의 일터에서 처음 으로 확진되지 않기를 나만 아니기를 바라던 그때... 모든게 두려웠다.요즘 코로나가 또 급증하는 추세라 모두들 긴장하고 조심하고 있다. 그렇다고 난 3년 전처럼 걱정에 갇혀있지는 않고 싶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최대한 노력하고 배려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일어나지 않은 일에대해 걱정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한다.에이미를 보며 그동안 축축하게 늘어져있던 나를 했볕에 빠짝 말려주는 것 같았다.그리고 나에게도 용기를 주었다.또한, 에이미의 친구들과 가족이 그랬듯 용기를 꺼낼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사랑을 주고 따뜻한 말한마디를 건낸다면 아이들이 어른들이 내안의 용기를 찾아 단단하게 살아 갈 수있을 거라 믿어본다.이시대를 잘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이 그림책을 읽고 내안의 걱정을 꺼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 순간 우리에게 반짝이는 용기들이 보일것이다.*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