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 우주로 가자!] 서평단 알림
이 책을 가장 먼저 본 아들아이말이 진짜는 하늘이가
"우주로 못 가요. 저는 진짜로 하늘이가 가는 줄 알고
읽었는 데, 아무튼 재미있어요. 읽어보세요."라며 책
읽기를 권해서 보게 되었는 데, 정말 아이말대로
재미도 있지만 제가 알지 못하거나 알았지만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던 과학,환경에 대한 것이
아이의 눈 높이 맞추어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
그림만으로도 책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쉽게
그려진 점과 이 생각 저 생각에 앞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TIP에서는 앞에 나온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조사한 내용이 나와 있고 특히,독서록을
어떻게 써야할 지 걱정하는 아이에게는 앞의 내용을 확인하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질문이 나와 있고 그것을 적을 수 있게 줄 칸이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환경,과학에 대한 것을 딱딱한 설명글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만들어져서
한편의 생활극을 보는 듯 편안하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