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발명의 역사 - 동그라미의 혁명 바퀴부터 정보의 바다 인터넷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백과 3
필립 시몽 외 지음, 김영신 외 옮김, 마리-크리스틴 르마이에르 외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아이의 독서 일기]

 

책제목:신기한 발명의 역사

지은이:필립시몽,마리ㅡ로르부에

제일 기억에 남는 내용은

 

인공얼음-19세기 초반부터는 음식을 인공적으로 냉장 보관하기 위한 방법이 활발하게 연구

되었다.

영국의 제이콥 퍼킨스는 인공적으로 얼음을 만드는 압축기를 만들어 1834년에 특허를 받았다.

퍼킨스의 압축기는 에테르가 냉기를 발산하면서 증발했다가 한데 엉겨 굳는 원리를 이용했으

며, 오늘날 가정용 냉장고가 탄생하는 데 큰 역활을 했다.

 

발명은 어때?

발명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것을 찾아서  좀 더 편하게 발전해 나가는 것이므로 발명은 쉽다.

 

내가 발명하고 싶은 게 있다면

캠핑카는 공간이 좁지만 움직이는 집은 공간이 넓어 더 편안하다.

 

아이의 독서 일기를 보면서 역시 책은 이래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약 이 책이 어른들 조차 보기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면 과연 아이가 발명은 쉽다고

할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큰 아이는 말이 안됀다면 발명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데, 동생이 너무 어려서 무엇을 잘 모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옛 사람들의 결과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어야 우리나라 과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아이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본문 내용은 아이의 눈 높이에 맞게 적당히 쉽고 그림이 더불어 있어서 이해하기 좋고

다소 깊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것은 제가 어른이기때문에 느끼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는 한번 보고 다시 보고 싶어 할 만큼 충분히 만족해 합니다.

맨 뒤장에 찾아보기가 있어서 나중에 이 책에 무엇이 있었는 지 궁금한 것이 생기면

한꺼번 여러장을 넘길 필요 없이 바로 찾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요 발명품의 연표도 잘 정리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한 눈에 보기에 딱 좋습니다.

인터넷 검색이 아니라 내 손으로 직접 찾아 볼 수 있는 것이 아이에게 호기심에

대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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