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작의 뼈다귀 영단어
아이작 더스트.책아책아 영어컨텐츠연구소 지음 / 영진미디어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겉표지의 악어의 뼈다귀에서 아! 내용을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우선, 어떡게 아이와 시작을 해야 할까 생각하다고 내가 먼저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책을 보기 시작했다. 몇 장을 넘기다
보니 아이와 함께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져서 아이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며 아이와 먼저 CD를 듣고 시작했다.
듣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발음을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시작하는
순간 사라졌다.
반복해서 듣다 보니 계속하다보면 저절로 외워지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그림에 뼈다귀 단어 매번 다른 그림이
되어 있어서 다음에는 어떤 그림이 되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뼈다귀 단어와 알맹이 단어를 문장 연습을 통해 확인하고
단어 총정리를 하면서 외웠으면 체크를 하는 곳에서는 아이스스로
체크를 하여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구요.
문법 포인트에서는 척척이와 궁금이의 대화를 통해 보다 쉽게
문법의 설명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확인 학습에서는 아이들이
가로세로 퍼즐방식과 보기 상자에서 단어를 찾기,밑줄긋기
두 개의 단어 중에서 그림을 가리키는 말에 체크하기,보기 상자에서
찾아쓰기,뒤죽박죽 섞여 있는 철자에서 바르게 빈칸 채우기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특별히
부모의 도움 없이도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좋다.
아이와 하다보니 아이의 말이 확인 학습을 할 때, 책이 짝 펼쳐져서
하며 좋을 것 같다고 하기래 이유를 물었더니 글씨를 쓸때 지금의
방식은 불편하다고 한다. 책의 두께가 있어서 한 쪽으로 글을 쓰면
다른쪽에는 그 높이에 맞게 무언가를 대고 써야겠다고 그러면 좋겠다고
한다. 예전에 다른 책을 보니 스프링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펼쳐서
보기에 좋았던 것을 기억했던 것 같다.
며칠 째, 아이와 단어를 외우며 이 책을 다 보고 나면 다른 영문법을
보는 데, 두려움이 적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