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의 세상에 갇혔다.
기차에 갇혔다.
상상할 수 있는 그 모든 상황에 갇혔다.
할 수 있는 일?
그런데도 세상은 굴러가기는 하는군....
영화를 보고 궁금해서 찾아본 책...
감독이 이 책을 보고 느꼈을 그 감동을...
난 그저 '당황스러움'만으로 느끼고 있다.
뭐라해야 되지.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