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시대의 지성, 청춘의 멘토 박경철의 독설충고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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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진솔하고, 읽을때마다 나의 자극을 일깨운다. 시작하는 20대 청년들이 읽어보면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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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것 - 혼돈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강상중 지음, 이경덕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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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받은 서평책이었다. 강상중 교수님의 고민하는 힘이라는 저서을 관심있게 보던 참에,

신작을 받아볼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뜻깊었다. 꼭 읽고 싶었던 책이라서,

택배를 받아든 순간부터 기분이 정말 좋았다.

책표지도 샛노란색에, 부드럽게 잘 넘겨지는 책재질이었기때문에 여러모로 참 맘에 들었다.

 

이책은 교수님의 잡지에 4년동안 연재한 칼럼모음집을 정리해서 출간한 것이다.

지난 4년동안의 일본의 경제나 위기나 큰사건들을 책을 통해 알아갈수 있었다.

그동안 일본의 경제나 변화에 대해서는 무심히 지나쳤는데 이책을 통해서, 우리와 비슷한길을 걷고 있는다고 느꼈다.

취직을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20~30대와, 니트족 (아르바이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

또 한국에서도  볼수 있었던 묻지마 살인사건같은  비슷한 일도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칼럼들 중 강상중 교수님의 일상의 일들과 생각들을 쓴글들이 보였다. 그래서

더 가까운 거리에서 교수가 아닌 강상중 한사람으로 진솔한 모습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다.

야구를 좋아하고, 나이가  더들어가기전에 가죽셔츠에 오토바이를 끄는 원대한 포부도 갖고 있는..

 

가장흥미로웠던 점은 김대중 대통령님과의 일화이다. 1973년에 김전대통령님의 납치사건이 일어났을때

도쿄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던 인연으로 30년이 지나 도쿄대에 초빙하기 위해  재회하게 되고,

김대중 대통령님은 이렇게 기억했다

" 결단을 내려야할때는 3번 숙고하고 일단 결론을 내리면 망설이지 않고 단행한다"

 

또하나 나에게 가장큰 경종을 울린 칼럼이 있었다

「세계의 비극 앞에 눈과 귀를 닫은 그대에게 」

2008년 말부터 시작된 이스라엘 군에 의한 팔레스티나 자치구 가자에 대한 공격은

팔레스티나 사람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었습니다.이번의 전투행위는 상식을 벗어나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 참극에 어떤 유효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중동의 한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극은

 단순히 지역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종교, 국가 ,민족, 자유주의, 태러

현재 21세기가 안고 있는 문제가 이 가자지역에 그대로 응축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은 고용불안, 생활고 속에 바깥 세계의 비극에 무관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비극의 확대에 눈을 감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문학이나 예술은 이런 비극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묘사할수 있는가에 따라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회사일에 치여서,또한 내앞가림에  막막해서 세계 곳곳에 일어나는 사건을을

나와 상관없는듯  무관심으로 지나쳐 갔던 내자신이 부끄러웠다.

만약 사랑할것이라는 이책을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희망이 없어도 사랑은 있을수 있지만 사랑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

지금  안좋은 경제상황에서 , 우리가 지켜내야 할것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말하고 싶은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앞으로 남을 도울수 있는 곳에 ,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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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네 가지 선택
리차드 폴 에반스 지음, 권유선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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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을 열어보고 많이 실망했었다.생각보다는 적은 책분량으로 인해

하지만 짧은 페이지안에서도  좋은 구절들을 만나서 참 감사했다

 

 저자는 수천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수많은 사람이 조용이 절망하며 산다"라는 말을 절실히 깨달으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강연을 통해 이야기한것들은  「인생을 바꾸는 네가지 선택」이란 책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나역시도 인생을 바꿀수 있을 네가지 선택이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첫번째 선택, 당신의 탄생에 이유가 있음을 믿어라.

세상을 바꾸는 이들과 우리사이의 차이점은 개인적 사명을 매우 민감하게 감지하며, 목적이 있음을 믿으며,

 자신이 세상과 공유해나갈 중요한 무엇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만약  삶에서 사명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면, 열정을 생각하라.

왜냐면 열정이 목적으로 이끌어줄수 있다고 말했다.

살아갈 목적을 찾는 첫단계는 삶에 목적이 있음을 믿는것이다.

 

두번째 선택은 한계로부터 자유롭게하라, 자신이 가둬둔  틀안에서 깨어나야한다.

피해의식, 두려움,실패 세상을 살면서 겪에되는 어려움 모두에서 자신을 이겨내야한다

이세상에서는 고통 없이 살고 있는 사람은 없다. 삶에서 중대한 교훈은 역경에서 온다는 사실이다.

 

세번째 선택은 삶을 확대하라. 삶을 확대하려면 우선 현재의 수준을 넘어서 삶의 영향과 힘을 확장해야 한다

삶의 힘을 앗아가는 것은 나태함이 아니라 형편없는 계획이다. 꾸준한 작은 행동이 거대한 순익을 올린다.

또한 모든일에 열정으로 일하라

"이전에는 수천번도 더들어왔겠지만 고된 일에는 보상이 온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 나아지고 싶다면 연습에연습을 거들하십시오. 무언가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하지 마십시오."

 

네번째 선택은 사랑이 중심이되는 지도를 만들어라

저자가 말하는 사랑은 사람을 원하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의 안녕과 육체적, 정신적, 영적성장을 원하는 상태이다.

 

이책을 읽고 난후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구절은 첫번째 선택에서 열정이었다. 자신의 사명감은 무얼까?

내가 가장 열정을 가졌던 때가 언제였는지? 앞으로 내인생에 열정을 갖고 찾을수 있는 일이 있을까?

질문은 명확하고 구체해졌지만 아직 완전한 대답은 할수 없었다. 언젠가 자신있게 답할수 있는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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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중고서점이 생긴게 너무좋아요. 그동안 너무 비싼 책값때문에 사고싶은 책들을 살때 수없이 고민했지만, 중고서점에서는 부담없이 고를수 있어서 좋아요. 중고서점이 더 활성화될수 있으면좋겠어요. 다양한책들과 새책같은 중고책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중고서점에 제가 원하는 책이 들어왔을때 알림문자 서비스가 활성화됬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중고서점에서 너무 똑같은책들은 수없이 재고가 많은것도 있고 특히 인문야 분야는 중고서점에 책들이 많이 부족한것같아요.! 중고서점에서 알라딘 오프라인특가로 50% 할인해서 판매하는 책도 가판대에 따로 설치해서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자주가는 분당점의 음반쪽 정리는 너무 광범위하게 돼서 조금더 손쉽게 음반을 찾을수 있게 정리가 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필요한 음반을 찾으때 찾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답니다. 다양한 중고서점을 원활하게 사고 판매할수 있게 희귀한 중고서적은 조금더 비싸게 매입하서라도 다양하게 구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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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방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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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비슷했던 상황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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