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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에서 찾은 신재생 에너지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과학편 5
유소라 지음, 지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5년 1월
평점 :
[리틀씨앤톡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4학년 딸 덕분에
지구의 온도 상승 1.5도를 늦추기 위한
작은 노력을 하며
나름의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 가족이다.
이런 딸이 궁금해할 이야기
세계의 신재생 에너지 이야기다.
오늘의 포스팅
리틀씨앤톡의
세계도시에서
찾은
신재생 에너지
이야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에너지들,
그 에너지들은 대부분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로부터 시작된다.
석유와 석탄의 사용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는 지금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가 걱정된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만들자고 약속한
2015년
파리
협정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 탄소 중립, 넷제로는 꼭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세계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 재생 에너지 '라고 한다.
전기나, 열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얻는 것을
'신에너지'라고 하는데,
수소 에너지가 이에 속한다.
재생 에너지와 신에너지를 합쳐
신재생 에너지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세계의 도시에서 찾아낸
신재생에너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사례들을 들어 말해주고 있다.
세계도시의 아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가운데
찾아낸 신재생 에너지들,
★ 독일 프라이부르크
루카스가 찾아낸 태양 에너지
★ 덴마크 코펜하겐
올리버가 찾아낸 풍력 에너지
★ 미국 벌링턴
토미가 찾아낸 수력 에너지
★ 오스트리아 무레크
요제프가 발견한 바이오 에너지
★ 일본 기타큐슈
이야코가 찾아낸 폐기물 에너지
★ 케냐 나이바샤
조셥이 찾아낸 지열 에너지 이야기들이 나온다.
아이들이 찾아낸 재생 에너지 이야기들 이외
줌인하여 각국 도시의
재생에너지의 이야기도 나오고,
비슷한 사례의 다른 도시의 소식까지도
함께 전해준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재생 에너지에 대한
정보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서
세계의 도시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생소한
새로운 용어들이 많이 등장 하긴 하지만
그림이나 사진으로 아이들이 이해를 돕고 있다.
술술 읽히는 신재생 이야기책이다.
지금은 이런 용어들이 낯설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에는
이러한 용어들을 많이 사용해서 친숙해질 것이다.
풍력 에너지 파트에서는
우리나라 이야기도 나와서
아이들이 반가워하며 읽었다.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 풍력 단지가 조성된
제주도 탐라 해상 풍력 단지가 소개되었는데,
제주에 간다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 되었다.
울산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풍력 발전 단지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교과서 속 재생 에너지 키워드로
용어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준다.
초등 사회, 과학, 도덕 교과와 연계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뉴스나 신문 기사에 많이 나오는 용어들이라
문해력 향상,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한줄 요약~
우리 아이들의 미래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 줄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리틀씨앤톡의
세계도시에서
찾은
신재생 에너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