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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 - 읽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책
션 스튜어트, 조던 와이즈먼 지음, 윤미나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
칙릿과 스릴러의 기상천외한 만남
출간전부터 블로그와 만남이라는 독특한 방식의 추리작이라기에 기대가 컸다.
이미 블로그에 가서 첫글을 쓰고, 첫댓글이었나^^
그리곤 이 책이 나오기만을 아기다리 고기다리하였다.
그리고......
약간 늦었지만, 드디어의 만남!
표지도 예쁘장하고~
첫장을 열자마자 웬지 게임책을 보는듯 화려하고 눈이 즐거웠다.
간간히 그림들과 주변 낙서같은 잡담글들이 정말로 재밌었다.
아마도 남의 일기를 보는듯한 기분도들었는데,
진행이 언제 누구의 밤 이런식이라서 그런듯 하였따.
빅터에게 차인 캐시가 우연찮게 빅터와 사귀였던 사람은
다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 그 비밀들을 풀어나간다.
일단 블로그와의 연관이 특징인데...
안타깝게도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았다.
단서정도인데... 그냥 안바도 되던;;
하지만 블로그와의 연계라는 독특함은 신선한 시도였다.
스릴러!!! 추리!!! 미스터리!!! 모든 요소가 살짝 아쉽지만,
오락적 재미가 커버를 해주고 2권3권도 나온다니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