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꽃이 환하니 서러운 일은 잊어요

꽃이 환하니 서러운 일은 잊어요 - 문태준 시인의 초록문장 자연일기
문태준 지음 / 마음의숲 / 2025년 7월

시인의 눈으로 바라본 제주도에서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너무 아름다운 순간과 문장이었다.
역시 시인의 에세이는 믿고 읽어도 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준 책.

[100자평] 환상서점 2

환상서점 2 - 긴 밤이 될 겁니다
소서림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7월

1권보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등장인물과 이야기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잊고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100자평] 진짜 공부 리스타트

진짜 공부 리스타트 - 신수정의 죽은 성적 살리는 초공부법
신수정 지음 / 김영사 / 2025년 7월

1%의 상위권 학생들이 아닌 99%의 나머지 학생들을 위한 책.
공부 하고자하는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
4개월 프로젝트도 실려 있다.
물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100자평] 혼자 기대하고 상처받지 마라

혼자 기대하고 상처받지 마라 - 관계에 배신당하는 당신을 위한 감정 브레이크 연습
하야시 겐타로 지음, 한주희 옮김 / 갤리온 / 2025년 7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나도 참 은근 기대 많이 하고 실망도 많이 하고 살고 있구나. 라는 걸 깨달았다.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을 지킬 수 있는 꿀팁들을 전수 받았다.

[100자평] 상실 그리고 치유

상실 그리고 치유 - 슬픔을 건너는 매일 명상
M. W. 히크먼 지음, 이순영 옮김 / 문예출판사 / 2025년 6월

10년 전 엄마가 죽을병에 걸렸을 때 아빠는 숫타니파타의 한 페이지를 접어 나에게 보여줬었다.
슬퍼하고 있을 나를 위해 책을 찾았을 아빠의 마음이 느껴져서 큰 위로가 되었던 기억이 있다.
내 주위에 상실의 슬픔과 고통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면 조용히 이 책을 건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