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그리고 치유 - 슬픔을 건너는 매일 명상
M. W. 히크먼 지음, 이순영 옮김 / 문예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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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엄마가 죽을병에 걸렸을 때 아빠는 숫타니파타의 한 페이지를 접어 나에게 보여줬었다.
슬퍼하고 있을 나를 위해 책을 찾았을 아빠의 마음이 느껴져서 큰 위로가 되었던 기억이 있다.
내 주위에 상실의 슬픔과 고통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면 조용히 이 책을 건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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