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김도영 지음 / 봄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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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어 다시 읽었는데, 이번에는 ‘교도소 그 이후의 이야기’가 더해져 반가웠다.

교도소에서 일하며 마주한 현실과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 가치관의 혼란까지 좋게 포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풀어내기에 나 역시 진지하게 이 책을 마주하게 된다.

피해자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은 범죄자가 작은 일에도 인권을 운운할 때 혼란스럽고 화가 난다는 저자의 마음에 깊이 공감했고, 막연히 짐작만 했던 교도관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쉽지 않은 길을 걷는 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을 지키며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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